[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참사의 기억·연대' 일깨우고 서울광장 떠난 이태원 분향소

'ILO 의장국' 자화자찬하는 정부, 낯부끄럽지도 않나

이종섭·임성근 채 상병 청문회 출석, 대통령실도 나오라

'2특검 4국조' 공식화한 민주당… 민생은 언제 챙기나

▲ 서울신문 = 집단휴진 의사들에 사회 각계 회초리 들어야

유력 정치인 거짓말 죗값이 고작 500만원이라니

종부세·상속세, 글로벌 기준 부합하도록 개편을

▲ 세계일보 = 서울시 노인 기준 70세 상향 추진, 정부도 공론화 서두를 때

70여일 만에 '재등판 선언'하는 한동훈, 국민 설득 명분 있나

환자들 외면 집단 휴진 의사들에 어떤 식으로든 책임 물어야

▲ 아시아투데이 = 대법원에서 다툴 SK 주식가치 산정과 재산분할

꼭 풀어야 할 부정선거 의혹, 특검 적극 검토해야

▲ 조선일보 = 4년 새 77% 늘어난 교사 성희롱, 쉬쉬할 수준 넘었다

자기 목소리 녹취 나와도 법원 겁박, 언론에 막말

노인 아닌 노인 400만, 43년 된 연령 기준 이제 바꿔야

▲ 중앙일보 = 꿈틀대는 집값·전셋값, 부동산 시장 불안 잘 관리해야

의대 증원 반대가 환자 생명보다 중요한가

▲ 한겨레 = 이재명 '대북송금' 기사에 "애완견" 발언, 부적절하다

대통령실 감세 추진, 민생 안 보이고 부자 세금만 보이나

다시 강대강 대치, 의료공백 더 악화시킨 의대 교수들

▲ 한국일보 = 북러 자동군사 개입 논의… 갈림길 선 한러 관계

휴진 의원 불매 움직임까지, 의사들 느끼는 게 없나

세기의 이혼 재판에 어이없는 판결 정정이라니

▲ 글로벌이코노믹 = 아시아 기업 전환사채 투자자 몰린다

외환 개혁의 시작 거래시간 연장

▲ 대한경제 = 인구감소시대 맞춘 국토종합계획 수정 바람직하다

기어이 강행한 서울대병원 휴진, '환자 생명'보다 더 중한가

▲ 디지털타임스 = 이재명, 연일 '대북 불법송금' 반박 말고 법원 판단에 맡겨야

의사도 비판한 집단휴진… 명분없는 '총파업' 단호히 대처하라

▲ 매일경제 = "집단 휴진은 중증 환자에겐 사형선고"라는 한 의사의 고언

총선후 두달… 개각 늦어지면 국정 공백 온다

서울시 노인 기준 만 70세로 상향, 정부도 적극 검토를

▲ 브릿지경제 = 중국 이커머스 '습격', 유통정책 개선으로 막아내야

▲ 서울경제 = 환자 생명을 정부 압박 도구로 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다

투자 유치 美의 0.5%, 'AI 3대 강국' 구호에 그칠 건가

'이재명 사당화' 당헌 개정, '민주' 당명이 부끄럽지 않나

▲ 이데일리 = 서울시의 노인 기준 70세 변경… 정부·국회도 힘 합쳐야

위기의 자영업… 구조개혁 없인 악순환 고리 못 끊는다

▲ 이투데이 = 빌 게이츠가 주목한 SMR, K-원전도 힘을 내야

▲ 전자신문 = 민생은 없고 정쟁만 있는 국회

▲ 파이낸셜뉴스 = 북러 밀착에 한중 대화, 한미일 동맹 강화로 맞서야

흔들리는 K조선, 초격차 기술로 영광 재현을

▲ 한국경제 = 징역 9년6개월 이화영 … "판단은 역사와 국민 몫"이라는 이재명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 … 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국민의힘, 무거운 책임감 갖고 '정책 불모 정당' 벗어나야

▲ 경북신문 = 정부·의료계 갈등 4개월… 끝날 때 됐다

▲ 경북일보 = 경북·대구 통합, 정부의 지원 의지에 달렸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정부 "인접국 '코로나19' 증가 염려…65세 이상 예방접종 당부"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께서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홍콩, 중국, 태국 등 인접한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염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영국, 일본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양성률 6% 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고,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최근 한 달간 큰 변동 없이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인접국가의 유행 상황과 작년 여름철 환자 수 증가 사례를 고려해 이번 여름철의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정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유행국가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입국 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공항 검역관에게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일상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건강하게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좋은 것을 먹고 나쁜 것은 거르되 적당한 양을 올바른 방법으로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좋은 음식일까? 여기에 대해 답을 하기 위해 지금껏 수없이 많은 사람이 에스키모, 일본인 등 장수하는 사람의 식생활과 생활 패턴을 연구해왔다. 그래서 장수 음식이 무엇인지 밝혀졌을까? 뚜껑을 열어봤더니 공통점이 별로 없었다. 에스키모는 고기를 많이 먹는다. 고지방·고단백 식단이다. 그런데도 심장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한다. 반면 일본 사람들은 생선을 많이 먹는다. 일본인 중에서도 특히 더 오래 산다고 알려진 오키나와 사람의 주식은 고구마다. 평생 고구마를 정말 많이 먹는다. 이 경우는 고탄수화물 식단이다. 요즘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안 좋다고들 하는데, 어떤가? 결론적으로 '이것만 먹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할 만한 장수 음식은 없다. 또, 고탄수화물, 고단백, 고지방 요법 중 어떤 것도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 다행히도 장수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몇 가지 있었다. 그 지역에서 난 신선한 식품, 특히 계절 식품을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먹되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정

메디칼산업

더보기
국내 혁신의료기기 100개 돌파…지정제도 도입 5년만
정부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제품 수가 100개를 돌파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팜소프트의 심혈관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PAPS)가 28일 제10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2020년 5월 혁신의료기기군(첨단기술군·의료혁신군·기술혁신군·공익의료군) 특성별로 지정 가치가 높은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하는 일반심사 지정제도가 시행된 지 5년 만에 100개를 넘어섰다. 혁신의료기기는 정보통신·로봇 기술 등 기술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 방법을 개선해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한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를 다른 의료기기보다 먼저 심사하는 '우선심사'와 허가 전 심사받고 싶은 자료를 개발 단계별로 나눠서 심사하는 '단계별 심사' 등을 통해 우대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 지정부터 제품화 및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1대 1 맞춤 지원도 하고 있다. 5년간 지정된 일반심사 혁신의료기기는 84개였으며,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 혁신의료기술 평가를 식약처와 보건복지부가 동시에 통합 심사하는 일종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