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또 양보해 '9월 복귀' 길 터준 정부, 전공의들 돌아오라

프랑스·영국 총선 좌파 승리, '복지·포용·연대' 가치 높이길

임성근 불송치 면죄부 준 경찰, 채 상병 특검 명분 더 키웠다

올해는 무고한 희생 없도록 폭우에 대비해야

▲ 서울신문 = 與 당권주자들 절제와 자중을

'채 상병 수사' 이제 공수처가 마무리하라

전공의에 결국 '면죄부', 의료개혁 속도 내야 '유의미'

▲ 세계일보 = '채 상병' 前 사단장 불송치, 공수처도 '외압' 수사 속도 내라

미복귀 전공의도 행정처분 안 해,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말길

용산 "경선 불개입" 진심이라면 문자 출처 직접 소명해야

▲ 아시아투데이 = 특검·탄핵·입법 폭주와 포퓰리즘 민주당은 도대체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갈 작정인가

▲ 조선일보 = 경찰도 '사단장 무혐의' 결론, 순리로 풀었으면 없었을 사태

검찰 여태 뭐 하다 지금 이 전 대표 부부 소환해 논란 자초하나

사실상 선거 없어진 민주당, "이재명 변호인 되겠다" 충성 경쟁뿐

▲ 중앙일보 = 정부 '행정처분 철회' 고육책… 전공의도 이젠 응답하길

여당의 '김·한 문자' 자해극, 민심 두렵다면 파국 막아야

▲ 한겨레 = '김건희 문자' 공개 파문, 대통령실은 '진상' 밝혀야

임성근만 쏙 뺀 경찰 수사결과, 특검 가는 수밖에 없다

전공의 미복귀에 속수무책인 정부, 근본 대책 강구해야

▲ 한국일보 = 또 원칙 깬 면죄부… 이 정도면 전공의 돌아와야 하지 않나

개미 울리는 헐값 상폐… 이러니 한국증시 떠난다

'거친 입' 중국대사 교체, 한중관계 새출발 계기로

▲ 글로벌이코노믹 = 옥수수·대두·보리 가격 동반 하락

베트남과 중국 2분기 성장의 의미

▲ 대한경제 = 정부, 전공의 처벌 안하기로… 이젠 의료계도 정상화 협력해야

LH 사장의 공적역할 강조… 여타 공기업들 새겨들어야

▲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 생산 방해" 내건 삼성전자 노조, 무얼 위한 파업인가

전공의에 '면죄부' 준 정부… 의료개혁 초심 어디로 갔나

▲ 매일경제 = 경찰은 임성근 불송치 결정, 공수처도 '채상병 사건' 속히 결론내야

출연硏 원장들 장기 공석, 이러니 中에 기술역전 당할 수밖에

가계대출 늘고 집값 들썩…획기적 세제·금융 처방 시급

▲ 브릿지경제 = 나흘 만에 2조 부풀어오른 가계대출 괜찮나

▲ 서울경제 = 野 이어 與도 더 센 'K칩스법' 발의…이젠 경제 살리기 경쟁하라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이젠 환자 곁으로 돌아올 때다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 북러 핵동맹 대응 파트너십 강화해야

▲ 이데일리 = 질풍처럼 내닫는 中 기술 굴기, 우리 대응책은 뭔가

출산율 높아져도 일손 부족… 이민 확대 제안 일리 있다

▲ 이투데이 = 유비무환의 자세로 '도깨비 장마' 대응해야

▲ 전자신문 = AI 투자, 더 미뤄선 안 된다

▲ 파이낸셜뉴스 =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 이젠 집단행동 멈추라

서비스산업발전법, 여야 합의로 마무리 해야

▲ 한국경제 = 미복귀 전공의 행정 처분도 '철회', 관용은 여기까지만

법정 최고금리 낮추자는 野, 서민 대출은 민주당이 해줄 텐가

해상풍력 '허브'로 뜨는 한국 … 특별법 지원 서둘러야

▲ 경북신문 = 개점휴업 22대 국회… 국민은 울화통

▲ 경북일보 = 채상병 순직 사건, 경찰 수사결과 존중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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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18만명당 소아외과 전문의 1명"…"전국 44명, 극한직업"
"전국에서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고작 44명입니다. 그런데, 이 중 10명(22.7%)이 2030년에 정년을 맞습니다. 소아외과 전문의가 훨씬 더 줄게 되는 미래가 걱정입니다" 김현영 대한소아외과학회 고시위원장(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외과 교수)은 최근 서울대 어린이병원 지하1층 CJ홀에서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외과의사연합 심포지엄'에서 국내 소아외과가 처한 현실을 이같이 토로했다. 소아외과는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는 외과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여러 외과 과목 중 하나다. 소아외과가 꼭 필요한 건 성인과 달리 소아청소년기에는 신체적 변화와 생리적 변화, 발달 상태에 따라 개인별 맞춤 진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선천성 기형과 여러 종류의 양성 종양 및 악성 종양, 소아의 위장관계 및 간담도계에서 발생하는 질병, 골절, 외상 등이 모두 소아외과의 진료 영역이다. 소아청소년과 질환이 광범위한 만큼 소아외과에 연계되는 외과적인 수술 및 시술도 방대하고, 전문성이 더 요구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분야 전문의들은 한목소리로 국내 소아외과가 '고사 위기'라고 말한다. 이는 소아외과학회가 실시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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