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대통령실 떨어진 오물 풍선, '불씨 대북전단' 안 막나 못 막나

'김건희 특혜' 진상 파악도 거부한 '친윤 이창수'의 하극상

부적격 사유 넘치는 이진숙, '방송장악위원장' 임명 말라

위메프·티몬 사태… 소비자 피해 커지는데 손 놓은 정부

▲ 서울신문 = '헬기 이송' 징계 앞서 정치권력 전횡 끊어야

미용시장 줄선 전공의, 이들 방패 삼는 의대 교수들

당정, 긴밀한 소통으로 국정 추진력 높이길

▲ 세계일보 = 北 오물풍선 대통령실 경내 낙하, 성동격서식 도발 경계할 때

檢 '김명수 거짓말' 본격 수사, 사법신뢰 위해 철저히 밝혀야

반가운 두달 연속 출산율 상승… 희망의 불씨 살려 나가자

▲ 아시아투데이 = 김명수 소환, 무너진 사법시스템 정상화 계기 삼길

韓대표의 역사적 사명은 야당의 정권퇴진운동 막기

▲ 조선일보 = 최저임금제 개선 필요성 보여주는 필리핀 도우미 문제

'국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느냐에 윤 정부 성패 달려

어떤 권력에 아부한다고 '김명수 거짓말' 늑장 수사했나

▲ 중앙일보 = 티몬·위메프 사태 확산, 공정위·금감원 적극 나서야

윤석열·한동훈 화합 못 하면 공멸한다

▲ 한겨레 = 류희림 '날치기 연임', 방송장악 막을 입법 시급하다

'민심' 강조한 한동훈 대표, '채 상병 특검' 약속 지켜야

이젠 '용산'까지 북 '오물 풍선', 당장 대북 전단 단속하라

▲ 한국일보 = 기습 작전하듯 방심위원장 연임… 최소한의 원칙도 없나

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 피해 막고 법 보완하라

한동훈의 '국민 눈높이', 윤 대통령에게 달렸다

▲ 글로벌이코노믹 = 데이터센터 경쟁에 뛰어든 동남아

'K뷰티', 미국·일본 수출 돌풍

▲ 대한경제 = 두 달 연속 출생아수 증가에서 인구 문제 해법찾자

민주당은 민생 파탄 초래할 '3대 악법' 아예 내려놔야

▲ 디지털타임스 = 심상찮은 위메프·티몬 사태… 조기 진화 못하면 큰 화 부를 것

한동훈號 출범하자 '韓특검법' 상정 野, 집권당 무시 이래도 되나

▲ 매일경제 = 또 前대법원장 수사, 사법의 정치화·정치의 사법화 고리 끊어야

티몬 피해 일파만파 … 소비자·판매자 보호할 안전결제 확대를

與 전대 하루만에 尹·韓 대화합 만찬, 이런 소통 계속돼야

▲ 브릿지경제 = 중장년 '계속고용', 노동시장 대전환과 직결된 문제다

▲ 서울경제 = 반도체 경쟁국 인력 확보 '올인'…인재·기술이 재도약 승부수다

오물풍선 매달리는 北…도발 대비하고 中 건설적 역할 유도해야

출생아 두 달 연속 증가, 與野 저출생 대책서 협치 시동 걸어라

▲ 이데일리 = 응급 헬기, 태워 준 공무원들만 징계… 국민이 납득할까

내수 발목 잡는 해외소비, 국내로 돌릴 대책 왜 없나

▲ 이투데이 = '영끌' 망령 되살아나기 전에 선제 대응을

▲ 전자신문 = 이번에도 소 잃고 우왕좌왕 금융위

▲ 파이낸셜뉴스 =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소비자 피해 없게 해야

출생아 두달 연속 증가 반짝 반등 아니길

▲ 한국경제 = 티몬·위메프 사태 … 도마에 오른 e커머스 신뢰성

필수의료에 더 보상하는 수가 개편, 의료계도 협조해야

초고령사회 대비 위해선 실버타운 규제 더 풀어야

▲ 경북신문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거는 기대

▲ 경북일보 = 월성원전 저장수 유출…안전 신뢰할 수 있나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PA 합법화가 마냥 반갑지 않은 간호사들…"업무범위 줄여야"
"현장에서는 여전히 의사가 해야 하는 일들이 직무 기술이 없는 간호사들에게 마구 넘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환자 안전입니다."(현장 간호사 A씨) 간호사들의 숙원이었던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9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사건"이라며 환영했지만, 현장 간호사들은 이번 간호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간호사들은 의사의 업무가 간호사에게 과도하게 넘어오지 않도록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PA 간호사가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직무 교육과 수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전공의 이탈에 '대체 인력' PA 간호사, 합법적 지위 획득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PA 간호사가 합법적인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PA 간호사는 임상 현장에서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사의 업무 중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인력이다. 의료기관들은 외과 등 소위 필수의료과의 전공의 지원율 하락으로 의사 인력이 부족해지자, PA 간호사를 선발해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써왔고, PA 간호는 전국적으로 1만6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과학자들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노화도 늦춘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가 인체 노화도 늦춰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가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로, 앞선 연구들에서 비만이나 과체중, 심장질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가 관절염, 알츠하이머, 암, 코로나19 등 훨씬 더 광범위한 질병에 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전반적으로 낮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할란 크럼홀츠 미국 예일의대 교수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광범위한 이점이 있었다"며 "단순히 심장마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건강을 증진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면 실제로 노화 과정이 지연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는 미국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심혈관 질환이 있지만 당뇨병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