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원내·원외처방 매출, 3년 연속 업계 1위"

 한미약품은 지난해 원내·원외 합산 매출이 1조168억원으로 3년 연속 제약업계 1위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 2021년 원내·원외처방 매출이 8천405억원으로 집계된 뒤 3년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원외 처방은 병의원이 처방한 의약품을 약국에서 조제한 것을 의미하고 원내 처방은 병원 내 약제과에서 직접 조제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의약품을 뜻한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치료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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