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0일·화)

[오늘의 주요 일정](20일·화)
[정치]
▲ 주요 일정 없음

[외교안보]
▲ 외교부, 외통위 법안심사소위(10:00)

[경제]
▲ 기재부, 신축매입임대 및 3기 신도시 현장 방문(15:00 경기 부천시)
▲ 금융위, 은행권간담회 개최(10:00 은행연합회)

[증권]
▲ 주요 일정 없음

[산업]
▲ 산업부, 산중위 법안소위(10:00 국회)
▲ 산업부, 동해석유시추 정책토론회(10:00 국회도서관)
▲ 산업부, 슈퍼 을 소부장 기업방문(15:00 안양)
▲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국외 출장(중국)
▲ 국토부, 국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소비자경제]
▲ 농식품부,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08:30 세종)
▲ 중소벤처기업부, 을지 일일상황 보고(09:00 중기부 중기마루)
▲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간담회(10:00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영등포 63로 50, 42층))
▲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썸머포럼(14:00 FKI 타워)
▲ 소비자원, 온라인 유통 자동차 전조등 20개 시험 결과 브리핑(10:30 서울지원)

[테크] 
▲ 과기정통부, 2024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을지연습(14:00 중앙전파관리소)
▲ 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14:00 대전 유성구 바이탈스)
▲ 방통위,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09:00 정부과천청사)
▲ 방통위, 2024년 을지연습 비상방송 제작·송출 실제 훈련(14:00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 방심위 통신소위(09:30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2024년 하반기 재보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14:00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 식약처·김유미 식약처 차장, 상임위 전체 회의(10:00 국회)

[사회]
▲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이재명 1심 속행 공판(10:30 서울중앙지법 311호)

[정책사회]
▲ 행안부, 경찰청 을지연습 상황보고(09:00 서울)
▲ 복지부, 상임위 전제회의(10:00 국회)
▲ 지영미 질병청장, 상임위 전체회의(10:00 국회)
▲ 서울교육청, 2024 을지훈련
▲ 서울교육청, 서울시교육청-조국혁신당 정책협의회(11:00 프레스센터)

[문화]
▲ 문체부, 공연장 현장 안전 검검(17:30 성동구 S-팩토리)

[부산]
▲ 부산시 한국해비타트 아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14:00 부산시청)
▲ 제1차 글로벌허브 도시 시민 공감 권역별 토론회(15:00 국회 부산도서관)
  
[울산]
▲ 울산시-BGF에코머티리얼즈, 무수불산 생산공장 증설 투자협약(15:00 울산시청 시장실)

[세종]
▲ 세종시 공동캠퍼스 관련 브리핑 및 팸투어(10:00 공동캠퍼스)

[강원]
▲ 춘천시 제1호 민간 정원 남이섬 현판식(10:30 남이섬)
▲ 춘천시 푸드 테크산업 발전 포럼(15:00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충북]
▲ 주덕중 신설 대체 이전 설명회(11:00 충북교육청 기자실)

[전북]
▲ 기업사랑도민회 창립총회(11:00 전주 그랜드힐스턴)

[전남]
▲ 여자 복싱 메달리스트 임애지 환영식(10:00 전남 화순군청 소회의실)

[경남]
▲ 진주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16:00 진주시청)

[제주]
▲ 2024 국제생태학교(20∼25일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 제주도 동물보호·복지 조례 개정 토론회(14:00 제주도의회 대회의실)

[국제](현지시간)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22일 시카고)
▲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이집트 방문(카이로)
▲ 리창 중국 총리 러시아·벨라루스 순방(∼23일)
▲ 베트남 럼 신임 서기장, 중국 방문(18∼20일)
▲ 일본-인도, 외교·국방 장관(2+2) 회의(뉴델리)
▲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한국시간 16:00)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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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사가 아프다…환자 늘고 인력 줄고"
26일 오후 1시 40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 앞에는 이 병원의 구급차 외에 이제 막 환자를 싣고 도착한 듯한 사설 구급차 두 대가 아직 사이렌을 켠 채 서 있었다. 응급실 내 구급차 전용 공간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응급실 하면 떠오르는 혼란을 당장 느낄 수는 없었다. 보행환자 전용 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본 대기실 역시 비교적 한산했다. 조금 전 환자 분류소에서 지팡이를 짚은 환자를 데리고 나온 보호자는 스마트폰을 열어 "(의료진이) 중증 같지는 않다면서 근처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며 상대에게 결과를 전했다. 중증 환자가 쏟아지지는 않았는지 같은 시각 응급실 상황판의 혼잡도 그래프도 '보통'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렇지만 최근의 응급실 상황을 보면 '보통'의 뜻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올해 2월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 후 전공의들이 모두 떠난 것은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고대안암병원은 서울의료원과 함께 서울 동북권을 담당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하는 병원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맡는 김수진 고대안암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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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 받아도 약이 없어요"…속 타는 고위험군 환자들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은 치료제가 부족해 처방해줘도 소용없을 거라면서 감기약 처방전만 주더라고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민모(56)씨는 최근 고령의 어머니가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도 처방도 받지 못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민씨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면 모르지만 어머니는 80세가 훌쩍 넘었다"며 "당뇨증에 합병증까지 있어 코로나19로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르는데 의료 파업으로 응급실 입원도 어렵다고 하니 속이 탄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령층 또는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이 치료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를 구하지 못해 우려하는 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 누리꾼은 "어머니가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동네 내과에 가 3만원을 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약이 없다고 했다"며 "약도 없는데 검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보건소에 전화해봤는데 이 지역에는 치료제가 없다고 한다", "코로나 진단을 받았는데 약이 없어 감기약만 한가득 타 왔다"는 글도 여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