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11조원 규모'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팜젠사이언스는 집중력 강화젤리 '집현전'과 지속성비타민C '비타잉'을 일본 최대 뷰티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 Japan)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회원 수 2천300만명, 시장 점유율 25%에 달하며 일본 오픈마켓 중 K-뷰티 상품을 압도적으로 많이 진열하고 있다.

 일본의 보건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2년 1조엔을 넘어선 이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1조1천541억엔(약 11조1천300억원)에 달했다.

 야후재팬, 구글 등에 배너 광고도 게재해 일본 내 상품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친화력을 높일 계획이다.

 집현전은 출시 1년만에 35만포가 판매된 히트 상품으로, 취업준비생, 직장인 사이에서 시험과 업무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고 회사가 전했다.

 비타잉은 지난해 말 출시된 지속성 비타민 제품으로, 10시간 동안 서서히 몸에 흡수돼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천연첨가제에 기반한 지속성 비타민C 정제(10-2790022)'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임성빈 팜젠사이언스 해외사업실장은 "집현전과 비타잉의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건기식 젤리 시장과 지속성비타민 시장을 개척하고 하반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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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약용식물 '우슬'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 규명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김찬식·박봉균 박사 연구팀이 전통 약용식물인 우슬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눈물 분비와 각결막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학에서 우슬은 예로부터 어혈을 제거하고 경락을 소통시키는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염증성 질환과 조직 손상 개선을 위해 사용해 왔다. 연구팀은 식물성 스테로이드 및 사포닌계 성분을 함유한 우슬 추출물이 염증·세포사멸 경로 조절을 통해 안구건조증 개선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했다. 동물실험 결과, 우슬 추출물을 투여한 안구건조증 모델에서는 눈물 분비량이 증가했고, 각결막을 보호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배상세포 수가 회복되면서 각막 손상지표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동시에 안구 조직에서 염증 관련 인자의 발현도 현저히 감소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진이 확보한 기술은 바이오 소재 특이사포닌 전문기업에 2022년 11월 이전됐으며, 현재 이를 기반으로 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찬식 박사는 "안구건조증은 염증 반응이 지속되며 악화하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는 전통 소재인 우슬이 염증의 시작 단계부터 작용해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 가능성까지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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