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준비"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18일 개막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22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5일간 펼쳐지는 통합의학박람회는 100세 시대에 대비해 건강한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통합의학에 대한 체험의 장을 선보인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한 주제 영상 상영과 가수 박지현·현숙·강민·손태진·황민호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전시관은 주제관을 비롯해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 & 의료산업관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행복공원 키즈체험존, 캐릭터 포토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힐링 버스킹 공연, 약초 족욕 체험, 약초 동산 어싱길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은정 맨발학교 사무총장,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건강 강좌를 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과 치유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군정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며 "어머니 품 장흥에서 삶이 건강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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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중증중심 전환 시 진료협력 수준 '고도화'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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