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식의 가치와 가능성은…내달 6일 한국의집서 '한식 포럼'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전통문화 복합 공간 '한국의집'은 다음 달 6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한식 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파인 다이닝(고급 외식) , 전통 한식의 근본을 담다'를 주제로 다룬다.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권숙수'의 권우중 오너 셰프,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약학과 명예교수, 홍성태 한양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한식과 파인 다이닝을 논한다.

 한국의집은 1957년 대통령 직속 공보실에서 귀빈을 맞이하는 영빈관으로 쓰고자 개관했다.

 현재 전통 음식과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중이며, 서울시가 발표하는 '서울 미식 100선'과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의 블루리본 3개 맛집으로 선정됐다.

한국의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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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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