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새해 건강 관련 식품 매출이 10% 넘게 증가했다. GS25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당·제로 슈거 제품군과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신장률이 각각 20.4%, 15.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 상품군 매출 역시 일제히 늘어나 ▲ 샐러드 19.7% ▲ 단백질 바 17.2% ▲ 구운란 15.9% ▲ 닭가슴살 13.5% ▲ 단백질 음료 10.9%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 GS25는 1월 한 달간 구운란과 샐러드, 제로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200여종의 이른바 '결심 상품'을 대상으로 '1+1' 또는 '2+1' 판매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 매출로도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세운 목표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3년 사이에 냉해와 병충해 피해가 특히 극심해졌습니다." 경북 경산에서 20년 넘게 천도복숭아를 키우고 있는 농부 최춘근(61)씨는 기후 변화에 따른 예측불가 날씨에 넌더리부터 냈다. "가격도 문제다. 과거에 값이 좋을 때는 5kg에 7만원 안팎이었으나 작년에는 2만원 수준으로 폭락했다" 겉면에 털이 없고 매끈한 모양새. 일반 복숭아보다 과육이 단단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천도계 복숭아는 경산이 국내 주산지다. 천도계는 꾸준한 연구 등으로 십여가지에 달하는 품종이 개발됐지만, 기후변화로 재배환경은 갈수록 녹록지 않다. ◇ "사과 대신 재배 시작한 천도복숭아마저"…농민들 기후변화에 '답답' 최씨는 "천도복숭아 농사를 5천~6천평 짓다가 지금은 2천평만 한다. 이마저도 줄여야 할 판"이라며 굳은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겨울이 따뜻해지다 보니 복숭아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고 이 탓에 봄눈이나 서리 등 냉해 피해가 더 늘었다. 또 가을까지 폭염과 폭우가 잦다 보니 병충해는 물론 낙과와 당도 저하, 착색 불량 등 피해도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천도(天桃)는 '하늘의 복숭아'라는 뜻. 중국 고전에서는 불로장생을 위한 과일이자 신선의 과일로 묘사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 준비를 위한 다양한 기획전과 팝업을 마련하고, 각종 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스윗 홀리데이 케이크 샵' 팝업을 진행한다.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우나스', '리틀바잇모어', '오지상치즈케이크', '키친205', '노티드월드' 등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인기 베이커리들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우나스 해피베어케이크(5만4천원)', '커피벌스데이 핑크하우스(5만9천원)', '키친205 크리스마스 딸기밭케이크(4만9천원)' 등이 있다. ▲ 신세계백화점 = 28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샤넬을 상징하는 심볼로 구성된 별자리로 장식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향수인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100㎖(28만4천원)',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100㎖(21만1천원)' 등을 홀리데이 패키지에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