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정치 감사 없었다'는 감사원 궤변, 부끄러움을 잊었다

민주당도 코인과세 유예, '윤석열 감세' 뭐라 할 자격 있나

'부산 선언' 못한 플라스틱회의, 개최국 한국 책임도 크다

결국 빈손으로 끝난 플라스틱 협약

▲ 동아일보 = '채 상병' 순직 1년 5개월 만에야 국정조사에 합의한 與野

정부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1년 내내 혼선 키우더니 이제야

원칙 잃은 '코인 과세' 연기… 與野 합심해 '빚투' 조장하나

▲ 서울신문 = 트럼프 집 문턱 닳는데… 국회는 마비, 기업은 각자도생

민생 볼모 잡은 감액 예산, 巨野 수권 정당 자격 있나

여의정 협의체 좌초… 막연한 기대 접고 '비상 계획' 가동을

▲ 세계일보 = 禹 의장, 예산 폭주 제동… 여야, 민생 살리는 쪽으로 합의하라

간첩법 개정 목청 높이다 "언제 적 간첩 얘기냐" 돌변하다니

명태균 의혹 점입가경, 성역없는 수사로 진상 규명해야

▲ 아시아투데이 = 국회 특활비만 살린 민주당의 내로남불 예산안

헌정사 오점 남길 "묻지마" 탄핵, 부디 하지 말길

▲ 조선일보 = 韓 증시 추락 근본 원인은 中에 다 추월당한 韓 산업

원수 같은 여야가 나라 좀먹는 포퓰리즘엔 찰떡 공조

여가부 장관 10개월째 공석, 예산은 1조8천억, 장난인가

▲ 중앙일보 = R&D·복지 예산까지 삭감한 민주당, 민생 외칠 자격 있나

격변의 글로벌 차 업계 … 중국 전기차, 트럼프 관세 대비해야

▲ 한겨레 = 특활비 공개·예비비 축소하고, 여야 예산안 합의하라

'지워진 존재' 이주노동자의 죽음, 정부는 뭘 했나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 상법 개정 대체할 수 없다

▲ 한국일보 = 최악 피한 예산 대치, 정치 복원으로 풀어내야

떼 쓰면 없던 일로… 조세 정의도, 신뢰도 내팽개치나

외국 스파이 넘치는데 간첩법 개정 미적대는 민주당

▲ 글로벌이코노믹 = 대기업 인력 감축, 내년이 문제다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 추락 경계령

▲ 대한경제 = 巨野 눈밖에 나면 맘대로 탄핵, 정부 기능 마비 원하나

구독경제 공정거래 원칙 지켜 소비·판매자 윈-윈 공간 넓혀야

▲ 디지털타임스 = 의정갈등 틈타 자리 늘리려는 교육부… 의대국 신설 안된다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고쳐 소액주주 보호… 옳은 방향이다

▲ 매일경제 = 尹 "전향적 내수·소비 진작책 강구"…비장한 각오로 대책 마련을

코인과세 2년 유예, 꼼꼼히 가상화폐 시대 대비해야

2016년 트럼프타워의 아베, 2024년 마러라고의 트뤼도

▲ 브릿지경제 =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지금부터 할 일 많다

▲ 서울경제 = '다수의 폭정' 멈추고 정치 정상화로 경제 살리기 나서라

'65세 정년' 강행 땐 비용 30조…무조건적 정년 연장은 안 된다

'쉬는' 청년 급증, 기업 족쇄 풀어 경제 활력 높이는 게 근본 해법

▲ 이데일리 = 中 메모리 칩 저가공세, 기술 우위에 한국 생존 달렸다

또 미뤄진 2차 공공기관 이전, 공약 실천 의지 있나

▲ 이투데이 = 이상과 현실 간극 확인한 플라스틱 '빈손' 회의

▲ 전자신문 = 예산안 볼모로 한 정쟁 끝내야

▲ 파이낸셜뉴스 = 정년연장 비용 연 30조, 임금개혁 없인 쉽지 않다

정부 특활비 없애고 의원 것은 유지한 野 이율배반

▲ 한국경제 =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주주 보호' 환영, 과잉규제는 경계해야

일단 시간 번 예산안 처리 … '전부 아니면 전무'식 대치는 곤란

하이브 상장 전후 수상한 일들, '국장 불신' 없게 철저히 조사해야

▲ 경북신문 = 이철우, 여야 대표와의 만남…현안 해결 큰 성과?

▲ 경북일보 = 거야, TK지역 중요 예산 일방 삭감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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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동남아 방문 '모기주의령'
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에서 2년 만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남아를 포함한 감염 위험국을 방문할 때 모기 등을 주의하라고 4일 당부했다. 질병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역학조사와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리면 전파될 수 있으며 성 접촉이나 수혈로도 전파되고 모자 간 수직 감염 사례도 보고된다. 3∼14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등의 반점구진성 발진, 발열, 결막 충혈, 근육·관절통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극히 낮고 드물게 중증 신경학적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충분히 휴식하면 회복된다. 그러나 임신부가 감염되면 조산·사산할 수 있으며 아이가 소두증이나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날 수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유입 환자가 수년간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주를 비롯해 92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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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직접 공략"…직판 체제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를 거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직판이 수익 증대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 '컨파마'와 협의를 거쳐 현지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을 인수하며 현지 직판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전 제품에 대한 판매 방식을 직판으로 전환했다. 2023년에는 미국 시장 판매 구조도 직판 형태로 바꿨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직판에 대해 "각 국가 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년간 쌓은 시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도 최근 셀트리온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법인의 성장 배경으로 '직판을 통한 소통'을 지목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직판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엑스코프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