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센터 개관 앞둔 태안군, K-웰니스 해양치유 도시 선포

 충남 태안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웰니스 해양치유 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태안군은 오는 9월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전남 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건물면적 8천478㎡)로 건립 중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이 국내 대표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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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해 수면 건강 진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수면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이산화탄소 센서는 부피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형광의 세기가 변화하는 광화학적 이산화탄소 센서는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염료 분자의 광 열화 현상으로 인해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유연한 박막형 유기 포토다이오드(빛을 모으는 장치)로 감싼 저전력 이산화탄소 센서를 개발했다. 광 효율이 높아 염료 분자에 쪼이는 광량을 최소화해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171㎼(마이크로와트·100만분의 1W)로, 수 ㎽(밀리와트)인 기존 센서보다 수십 배 낮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또 형광 분자의 광 열화 경로를 규명해 광화학적 센서에서 사용 시간에 따라 오차가 증가하는 원인을 밝히고, 오차를 줄이기 위한 광학적 설계 방법을 제시했다. 무게 0.12g, 두께는 0.7㎜ 수준으로 가볍고 얇아 마스크 안에 부착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9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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