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한국 관세가 미국의 4배" 트럼프의 겁박, 의연히 대처해야

방심위 직원 양심고백, 류희림 '청부 민원' 재조사해야

민생 법안은 방치해놓고… 공허하기만 한 여야 '경제 행보'

北 3차 파병 준비… 북·러 밀착에 한·미 공조 강화해야

▲ 동아일보 = 트럼프 "韓 안보 돕는데 관세는 4배" 또 억지… 곧 닥칠 '태풍' 예보

내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태부족 소각장' 대란 우려

선관위 "국회 통제 논의 참여"… 여야, 강력한 감시 장치 서둘라

▲ 서울신문 = "관세 4배" "반도체법 폐지"… 韓 들이친 '트럼프 회오리'

李 대표 잇따른 '경제 행보'… "진정성 믿겠나" 일침 새기길

'중증 이기주의' 의대생 휴학, 원칙 엄중 적용해야

▲ 세계일보 = '한국 高관세' 때린 트럼프 연설, 국익 지킬 전략 마련하라

11년째 국민소득 3만달러, 혁신·구조개혁 시급하다

연이은 李의 경제행보, 말 아닌 입법으로 실천해야

▲ 아시아투데이 = 대수술·선거시스템 검증 없이는 선관위 못 믿어

트럼프의 공격적인 전략들, 대응과 활용 잘해나가야

▲ 조선일보 = '한미 원전 동맹' 모델, 트럼프 시대 돌파구 될 수 있다

美 국방차관 후보 "韓 정치로 한·미·일 협력 불분명"

사전 투표 대신 본투표 2~3일 늘리는 방안 검토를

▲ 중앙일보 = 선관위원장의 뒤늦은 사과 … 뼈를 깎는 쇄신 따라야

'K엔비디아' 논하려면 기업 현장 목소리부터 경청을

▲ 한겨레 = 한국 '공개 저격' 트럼프 의회 연설, 초당적 대응 나서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지금까지 금감원 뭐 했나

내우외환 한국경제, 여야협의회 추경 마지막 기회다

▲ 한국일보 = 뜬금없이 "관세 4배"… 결국 한국 겨눈 트럼프

이재명, 침묵 말고 '개헌 로드맵' 제시하길

마지못해 사과하고, 떠밀려 직무배제하는 선관위

▲ 글로벌이코노믹 = 복수 거래소 성공 조건은 감독과 밸류업

생산·소비·투자 감소에 고용도 경착륙

▲ 대한경제 = 지방건축위의 재량권 남용, 철저히 조사해 근절하라

침체 건설경기 회복에 국회가 적극 나서야

▲ 디지털타임스 = 韓총리 탄핵변론 끝난지 언젠데 헌재 왜 빨리 선고 안하나

절박 심정으로 거리서 `개헌` 외치는 정치 원로들, 李는 답해야

▲ 매일경제 = 국회는 실효성 있는 선관위 통제 방안 내놔야

11년째 소득 3만달러 제자리 … 이게 우리 실력인가

韓 콕 집어 관세 정조준한 트럼프

▲ 브릿지경제 = '인터배터리 2025' K-배터리 미래 보이는가

▲ 서울경제 = '특혜 채용' 사과한 선관위, 구조적 비리 근절 위해 대수술 해야

경제계 만나는 李, 기업 압박 멈추고 경제 살리기 입법 나서라

美 "군사 지원에도 韓 관세 높아" …무역·방위비 비상대책 마련해야

▲ 이데일리 = 정치 원로들 한목소리 '권력분산 개헌', 이유 충분하다

마트 2위 홈플러스 기업 회생… K유통 위기 이뿐일까

▲ 이투데이 = 첨단산업 '50조 기금' …巨野도 적극 협조를

▲ 전자신문 = 첨단산업기금 50조, 시간 싸움이다

▲ 파이낸셜뉴스 = 10년 만의 野·재계 회동, 기업 애로 풀어주길

미중 패권다툼에 낀 한국 산업의 암담한 현실

▲ 한국경제 = 홈플러스 법정관리 … 사모펀드 책임경영 한계 드러낸 MBK

中은 800조 쏟아붓는데 … '2조 AI 추경' 논의조차 막힌 韓

트럼프 "韓 관세, 美의 4배" 첫 언급 … 올 것이 왔다

▲ 경북신문 = 불붙은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 경북일보 = 고준위방폐장법, 현실 반영한 개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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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항암화학요법 병행 시 림프부종 위험 1.5배↑"
유방암 환자는 통상 수술 후에도 암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물에 기반한 화학적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 환자는 수술만 했을 때보다 림프부종이 발생할 위험이 1.5배 이상 커질 수 있어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와 순천향대병원 천성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6∼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가암등록통계에 등록된 유방암 환자 11만4천638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발생 위험을 5년간 추적 관찰한 후 항암화학요법 실시 여부에 따른 예후를 추가 분석했다. 림프부종은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과정에서 림프절이 손상돼 손과 발이 과도하게 부어오르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부종이 과해지면서 통증과 경직을 동반하며 신체적 변화가 심리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초기부터 적절한 재활치료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환자의 38.4%에서 림프부종이 발생했다. 수술만 받은 환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림프부종 발생 위험은 화학항암요법 단독 시 1.58배,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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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총서 지배구조 정비…"선진 거버넌스·R&D 강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이달 잇달아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정비에 착수한다. 경영진을 재정비해 안정적인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연구개발(R&D) 등 핵심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5일 정기주총에서 서정진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2021년 서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가 2년 만에 리더십 필요성 등을 앞세워 사내이사·이사회 공동의장으로 복귀했다. 임기는 이달 만료된다. 이번 정기추종을 통해 서 회장의 경영 참여는 2년 더 이어질 전망이다. 서 회장은 경영 복귀 후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등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분쟁을 1년간 지속한 끝에 26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 정기주총을 열고 지배구조를 재정비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 김재교 전 메리츠증권 부사장, 심병화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김성훈 전 한미사이언스 상무 등 사내이사 후보 4명 선임 안건을 정기주총에 부의한다. 이 가운데 김 후보는 대표이사로 내정돼 이달 초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으로 입사했다. 심 후보는 최고재무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