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 경향신문 = "계엄은 잘못"이라던 입장까지 바꾸는 국민의힘

'복귀 의대생' 수업 방해 막고 전공의 복귀 길도 열어야

정부의 10조원 추경안 제시, 여야 신경전 벌일 때 아니다

사회 혼란·갈등 증폭되는데… 헌재, 탄핵심판 마무리해야

▲ 동아일보 = A노선은 '반쪽 개통', B·C노선은 첫 삽도 못 뜬 'GTX 희망고문'

파국 치닫는 극한 대치 … 헌재와 韓이 매듭지을 때

"美, 단순 수출 시장 아닌 제2의 내수 시장" … 윈윈 모델 만들어야

▲ 서울신문 = 민주당, 위헌 소지 '헌법재판관 임기연장법' 멈춰야

'산불 추경'마저 잿밥 챙기듯 흥정하고 있나

속속 닥쳐오는 '주한미군 조정론'… 절실해지는 '안보 자강'

▲ 세계일보 = 의대생 복귀 후 수업 거부 우려, 학칙대로 대응하라

'北 억제, 동맹에 떠넘긴다'는 美… 우리도 만반의 준비해야

'산불 추경', 초당적 협력으로 4월 국회서 통과돼야

▲ 아시아투데이 = 위헌적인 '문형배·이미선 임기연장' 법안, 철회해야

"마은혁, 법복 입은 좌파활동가"…자진 사퇴가 답이다

▲ 조선일보 = 압도적 능력 군 수송기 대형 산불 진압 투입 검토를

美에 문 연 현대차 최첨단 공장, 국내는 불가능

無정부 초래할 韓 대행 재탄핵 철회해야

▲ 중앙일보 = '에치슨 라인' 연상시키는 트럼프발 안보 파고

하루가 급한 추경, 당리당략 떠나 최대한 서둘러야

▲ 한겨레 = 한 대행, 마은혁 임명해 위헌 해소하고 혼돈 수습하라

사망자 3000명 육박 미얀마 지진에 인도적 관심을

헌재 '윤석열 파면' 지연이 환율·신용위험 올린다

▲ 한국일보 = 의대생 복귀 다행이지만, 수업 거부 용납 안 된다

주한미군, 유사시 대만 투입되나… 우려되는 美 국방전략

공매도 재개 첫날 요동친 시장, 글로벌 스탠더드로 가야

▲ 글로벌이코노믹 =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시급하다

경기침체 탓 법인세 1위에 한국은행

▲ 대한경제 = 트리플 호조는 '반짝', 하방리스크막을 '필수 추경' 급하다

25년만의 지방계약제도 손질, 최악 건설경기에 '단비' 기대

▲ 디지털타임스 = 공매도 재개 첫날 무너진 증시…또 개미만 피해 보나

尹 탄핵 위해 헌재도 바꾸려는 野… 입법권 남용 즉각 멈춰라

▲ 매일경제 = 교육교부금 72조…국민연금 영구해결할 만큼 큰돈

늘어나는 대미 직접투자…현대차 '앨라배마 효과' 노려야

1년5개월만에 공매도 재개, 선진증시 시험대 올랐다

▲ 브릿지경제 = 공매도 재개, 선진증시 편입 동력 삼아야 한다

▲ 서울경제 = 최저임금 협의 돌입, 심의체계 개편해 성장·고용 선순환 이뤄야

막가는 정치권의 압박…헌재는 尹 선고 더 미루지 말라

돈 뿌리는 포퓰리즘 추경 접고 산불·신성장 동력에 집중해야

▲ 이데일리 = 치솟는 산업용 전기료, 멍드는 기업 경쟁력 안 보이나

헌재까지 가게 된 중대재해법…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 이투데이 = 산불 추경 놓고 날 선 대립…샅바싸움 할 때인가

▲ 전자신문 = 기업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해야

▲ 파이낸셜뉴스 = 지긋지긋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기업 옥죄기, 위헌 심판대 오른 '중처법' 뿐이겠나

▲ 한국경제 = 美 "북·러 위협 동맹국이 알아서" … 안보 각자도생의 시대

발전소 전기 남아도는데, 기업은 비싼 요금 탓에 문 닫을 지경

상호관세든 보편관세든 美와 FTA 맺은 韓이 가장 큰 타격

▲ 경북신문 = 국민이 뽑은 대통령 심판?… 헌재의 깊은 고민

▲ 경북일보 = 이제 산불 피해주민 일상회복 보듬어야 할 시간

▲ 대경일보 = 최악 경북 산불, 대한민국 하나되는 계기 되길

서해 초대형구조물의 실체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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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공정성·투명성 제고"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혈액·소변검사 등과 관련해 검사기관 간의 과도한 할인 경쟁 등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관련 의학회, 의료계 단체 등과 함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검사료 분리지급과 위탁검사관리료 폐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검체검사는 질환 진단 등을 위해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동네의원 등은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복지부 고시인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위탁한 병의원엔 위탁검사관리료가, 수탁한 검사기관엔 검사료가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게 원칙인데, 현재는 관행적으로 위탁기관이 일괄 지급받은 후 검사기관에 정산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검사기관이 병의원과 계약하려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불공정 계약이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검사 질 저하 우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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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조절하는 '뉴로모픽' 칩으로 실시간 뇌 연결 해석한다
국내 연구팀이 뇌처럼 신호를 조절하는 뉴로모픽(사람의 뇌 구조를 닮은 소자)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보다 2만 배 빠른 뇌 연결 분석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반도체기술연구단 박종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뇌가 신경세포 간 신호 발생 순서에 따라 연결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신경세포 활동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신경망 연결 관계를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신경망 연결 분석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신경세포 활동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한 후 통계적 방법으로 신경세포 간 연결 관계를 계산해 왔지만, 신경망 규모가 커질수록 막대한 연산량이 필요해 뇌처럼 수많은 신호가 동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분석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뇌의 학습 원리인 '스파이크 시각 차이 기반 학습'(STDP)을 하드웨어로 구현해 메모리를 줄일 수 있는 새 학습 구조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각 뉴런에 연결된 이전 뉴런들의 주소 정보를 저장하며 대규모 메모리를 잡아먹는 '역연결 테이블'을 제거해 뉴로모픽 하드웨어에서도 STDP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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