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명분도 논리도 없이 상법 개정 거부한 한덕수의 독단

한국엔 청구서, 북한엔 손짓, 트럼프 시대 능동적 대비 해야

▲ 국민일보 = '배째라' 수단 전락한 기업회생 제도, 계속 방치할 건가

韓 국방 분야도 비관세장벽 거론, 심상찮은 관세 태풍

승복 약속하고 정쟁 중단을… 차분히 4월 4일 기다리자

▲ 동아일보 = 트럼프 "김정은과 소통 중, 뭔가 할 것"… 정부 알고 있나

尹 탄핵 심판 4일 선고… 불확실성의 짙은 안개 걷히길

티메프 이어 발란… e커머스의 '배 째라'식 법정관리行 막아야

▲ 서울신문 = 의대생 수업 불참 '무늬만 복귀', 용납 말아야

국방 비관세 장벽까지… 샅샅이 뒤져 퍼붓겠다는 관세폭격

尹 탄핵심판 4일 선고… 與野 '승복 다짐'만이 지금 할 일

▲ 세계일보 = 美, 상호관세 앞두고 韓 무역장벽 적시… 총력 대응해야

李 '대장동 증인' 4번이나 불출석, 법 위에 군림하나

4일 尹 탄핵 선고, 여야는 정쟁 멈추고 승복 선언하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헌재 선고 '승복' 밝히고 '쌍 탄핵' 철회해야

尹 탄핵심판, 법·상식 따른 판결로 국민 납득시키길

▲ 조선일보 = 주한 미군 역할 변경, 기정사실로 대비해야

선고 앞두고 나오는 망나니 같은 정치인 극언들

尹·李에게 마지막으로 "승복" 선언을 요청한다

▲ 중앙일보 = 불리하면 다 비관세 장벽 … '자국 우선주의' 미국의 얼굴

4월 4일, 분열과 갈등의 끝이어야 한다

▲ 한겨레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 끝내 외면한 한 대행

의대생 '수업 방해' 없도록 정부와 대학이 보호해야

헌재 4일 탄핵 선고, 헌법에 따라 '윤석열 파면'하라

▲ 한국일보 = 반복된 권력형 성폭력 비극… 피해자 2차 가해 없어야

세계가 다하는 절충교역 문제 삼아 한국 압박한 미국

마침내 尹 파면 여부 선고… 헌재, 모두가 수긍할 결정문을

▲ 글로벌이코노믹 = 중국 시장 내준 K-뷰티 미국서 인기몰이

한국, 美 무역장벽 보고서 방어대책 있나

▲ 대한경제 = 처벌위주 중처법, 예방위주 개편이 바람직하다

골재 절반은 어떻게 생산됐는지도 모른 채 사용

▲ 디지털타임스 = 트럼프 '북미 대화' 시사… '안보 폭탄' 터지기 전 기민한 대응을

국가 명운 걸린 尹탄핵 선고… 승복 없인 나라 결딴난다

▲ 매일경제 = 美 사과·배 시장 개방, 소고기 수입 확대 요구…전략적 대응을

韓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더 나은 대안 찾자

尹 탄핵 4일 결론, 이젠 정쟁 접고 승복 다짐을

▲ 브릿지경제 = '산불' 겹친 밥상물가 불안에 비상한 대처를

▲ 서울경제 = 尹 선고 D-2일 … 국론 분열 부채질 말고 헌재 결정 존중해야

동북아 안보 정세 급변, 힘 키우고 '서울 패싱' 막아야

美 '韓 무역장벽' 정조준, 경제안보TF 통해 민관 총력 대응하라

▲ 이데일리 = 의대 파행 마무리 수순, 수업 정상화로 신뢰 회복해야

정부 10조 추경에 野 반대, 시기 놓치면 무슨 소용 있나

▲ 이투데이 = '상법' 거부 당연…국가 경제 놓고 불장난해서야

▲ 전자신문 = 헌재판결, 포용과 안정의 계기 되길

▲ 파이낸셜뉴스 = 한국의 비관세장벽 다 거론한 美, 복합플랜 준비를

4일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누구라도 승복해야

▲ 한국경제 = 현대차가 증명한 해외 투자 '낙수 효과'

팩트부터 틀린 이재명의 한화 경영권 승계 비판

모레 탄핵 선고 … 여야 승복하고 국민은 절제해야

▲ 경북신문 = 어업피해만 100억 원 육박… 참혹한 현장

▲ 경북일보 = 산불이 지방소멸 가속화…피해특별법 제정을

▲ 대경일보 = 금융기관의 고금리 폐단과 자영업자의 고통

미세 플라스틱의 반격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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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등 "전공의 조속히 복귀해달라…입영 연기 긴밀히 협의"
대한의학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은 사직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요청하며 미필 전공의들의 입영 연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학회와 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5개 단체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공의 5월 추가모집 조치를 환영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이들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수련병원별로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모집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의학회 등은 입장문에서 "전공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의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5월 특별모집은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그러면서 입대 문제 등 전공의 복귀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군미필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완료한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군의관·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에 대해서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병원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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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찌릿! 혹시 요로결석?…AI가 CT영상 분석해 찾아낸다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만으로 요로결석 진단을 돕는 AI 기술이 정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3년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길이 열렸다. 정부가 특정 의료기술을 혁신의료기술로 지정하는 이유는 당장 임상적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 AI, 비조영 CT 영상 속 요로결석 '콕' 집어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조영 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기술'을 새로운 혁신의료기술로 최근 고시했다. 이 기술은 조영제 투여 없이 촬영한 복부 CT 영상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부위의 유무, 크기, 위치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AI가 먼저 CT 영상을 샅샅이 훑어보고 '이곳에 이만한 크기의 결석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고 표시해주는 것이다. 이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영상의학과나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과정을 보조해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