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위법 시비 '2인 방통위', 공영방송 장악 헛된 꿈 버려라

'26% 상호관세' 통상 파고, 민·관·정 총력체제로 넘어야

오늘 탄핵심판 선고… 성숙한 민주주의 확인하는 날 돼야

싱크홀 원인 지목된 무분별한 지하 공사 관리 시급하다

▲ 동아일보 = 국정 혼란 틈타 고삐 풀린 먹거리 물가… '꼼수 인상' 엄단해야

與 4·2 재보선 참패… '동굴'에 갇혀 민심 귀 닫은 결과

한미 FTA '파기'에 해외기지도 쑥대밭… 상상 가능한 '최악'

▲ 서울신문 = 재보선 '텃밭 반란'… 여야, 민심 경고 엄중히 새기길

오늘 헌재 선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열 막자

美 '26% 상호관세' 폭탄… 민관, 협상 돌파구 찾아야

▲ 세계일보 = 4·2 재보선 패배로 민심 확인한 與, 반성해야 기회 있다

美 26% 상호관세 폭탄, 시급히 협상 나서 세율 낮춰야

오늘 '승복'으로 법치 세우고 갈등과 혼란 끝내자

▲ 아시아투데이 = 오늘 尹 탄핵 선고, 대한민국 운명 헌재에 달렸다

美 '상호관세' 폭탄… 尹 대통령 복귀해 수습해야

▲ 조선일보 = 국민의힘 또 완패, 민심 경고 몇 번째인가

관세 폭탄 현실화, 동시다발 위기에 포위된 나라

'위대한 승복'과 自重으로 대한민국 지켜야

▲ 중앙일보 = 거대 양당에 '민심의 죽비' 내려친 4·2 재·보선

트럼프가 선언한 자유무역 종언, 각자도생 시작됐다

위대한 승복

▲ 한겨레 =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 이래도 김건희 봐줄 건가

'26% 상호관세' 결국 현실화, 협상·지원 동시 가동해야

헌재, 8대0 윤석열 파면으로 헌법·민주주의 살리길

▲ 한국일보 = 오늘 탄핵 선고… 윤 대통령의 결자해지 요구된다

최악의 상호관세 폭탄 맞은 한국경제, 격랑 헤쳐 나가야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운명의 날 밝았다… 결과 승복하고 일상 되찾아야

FTA·동맹 저버린 트럼프의 상호관세 26% 부과

▲ 디지털타임스 = 헌재 어떤 결정나도 정치권은 자중하고 국민은 냉정해야

'상호관세 26%'… 비관세 협상에 총력 다해 충격 줄여야

▲ 매일경제 = 관세발 불안심리… 금융시장 동요 경계를

한미FTA 휴지조각 만든 관세폭탄, 협상력 시험대 올랐다

오늘 尹탄핵 심판 선고, 더 나은 대한민국 위한 출발점 돼야

▲ 브릿지경제 = 상호관세 25% 충격파, 정부·기업 원팀으로 헤쳐가자

▲ 서울경제 = "의대생 수업 참여 4%" … 학습권 침해·'무늬만 복귀' 엄정 대응하라

美 '韓 26%' 관세폭탄 … 민관정·노사 총력전으로 위기 넘어라

오늘 尹 선고, 헌재 결정 승복해 분열 끝내고 통합의 길 가야

▲ 이데일리 = 글로벌 공급망 흔드는 관세전쟁, 당장 물가가 걱정이다

'전력=배달산업'… 송전망 없는 발전소가 뭔 소용인가

▲ 이투데이 = 'FTA 경제영토' 붕괴…통상 리더십 복원 급하다

▲ 전자신문 = 美 상호관세, 개별협상서 실익 내야

▲ 파이낸셜뉴스 = 눈앞서 터진 관세폭탄, 비장의 협상카드 필요하다

상법 개정 놓고 야당은 '오기' 금감원은 '독불장군'

▲ 한국경제 = '마약과의 전쟁'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누란(累卵)의 위기 속에 맞는 탄핵 선고

▲ 경북신문 = 한, 영덕피해 현장 방문… 이재민에게 큰 위안

▲ 경북일보 =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험의 날

▲ 대경일보 = 제빙기의 위생관리 및 대책

경북 영덕 수기안토의 선행과 합당한 보상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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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K-의료' 관광이 연 감정산업
의료관광은 더 이상 진료나 시술 중심의 산업만이 아니다. 디지털 전환과 감성 콘텐츠 소비가 일상이 된 오늘날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은 치료만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로받고 싶어 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싶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은 K-팝, K-드라마, K-뷰티 같은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적 친숙함과 감정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다. 빠르고 효율적인 병원 진료만이 아닌 감정 회복의 여정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결정적 가능성이다. 오늘날의 환자는 진료의 전문성보다도 그 과정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중심에 둔다. 진료 전 대기 시간의 불안, 치료 중의 고통, 회복기의 고립 등이 극복 요소다. 이 모든 순간에 정보보다 감정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한다.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자는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감각을 원한다. 특히 방한한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은 시술받는 장소만이 아니라, 자신이 동경해온 문화가 살아 있는 '감정 공간'이다.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친숙해진 이들은 병원 침대가 아닌, 드라마 속 장면과 닮은 회복 공간에서 자신만의 치유 서사를 경험하길 원한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도 필수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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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학생 남 25%·여 9%…"학교밖 자원 연계해야 운동량↑"
우리나라 학생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저조한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운동량을 늘리려면 학교 밖의 자원까지 연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수경 부연구위원은 9일 '학교 기반의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서 학생·학부모·이해관계자 등과 면담해 이런 결론을 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를 보면 대표적인 신체활동 지표인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학생 25.1%, 여학생 8.9%에 그쳤다. 2022년 같은 조사에서 학생들은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하는 주된 이유로 '재미있어서'(33.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건강을 위해'(20.6%), '체중 감량을 위해'(16.4%) 등의 순이었다. 김 연구위원은 "신체활동은 학생들의 전반적 생활양식과 관련된 문제여서 체육 교과와 스포츠 활동 활성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학교 체육만 활성화되면 학생들의 신체활동, 건강 수준 저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식의 정책은 학생 건강을 교육 당국만의 소관이라고 인식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학교 내 공간·시설·인력 부족과 운동에 대한 흥미 유발 전략 부족을 문제점으로 꼽으면서 "학교 안팎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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