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당원들이 막은 후보 교체 막장극, 내란 청산이 국힘 살 길

김건희 소환 통보한 검찰, 불응 시 체포·구속해야

1분기 성장률 19개국 꼴찌…대선 주자들은 퍼주기 골몰

▲ 동아일보 = 후보 교체 새벽 날치기… 정당사에 남을 '졸렬한' 정치공작극

성장률은 최저, 부채는 급증… 대책 없이 막 오른 21대 대선

'50년 공직' 한덕수의 민망한 '9일몽'

▲ 서울신문 = 초유 '막장극'에 지각출발 김문수… 이제라도 정책 비전을

선거운동 시작…'퍼주기' 아닌 경제 살릴 능력 증명하길

의대생 8305명 유급, "새 정부와 협상" 꿈도 못 꾸게 해야

▲ 세계일보 = 대선 후보 '막장' 단일화 국힘, 혁신으로 거듭나야

'李 대법 판결 비판' 법관대표회의, 정치적 악용 안 돼

검찰 소환장 받은 김씨, 의혹 성실히 해명하라

▲ 아시아투데이 = 당원이 구해낸 국힘, 통큰 화합으로 대선 매진해야

오늘부터 대선 선거운동, 정책과 미래비전 경쟁하길

▲ 조선일보 = 이러고서 무슨 낯으로 국민에게 표 달라 하나

국제 정세는 北 바라는 대로, 우리 대선에선 '북핵' 실종

무섭게 불어나는 국가부채, 非기축통화국 평균 처음 넘어

▲ 중앙일보 = 보수 혁신의 과제 보여준 국민의힘 단일화 대소동

대선 공식 선거전 시작 … 정치 복원의 출발점 되길

▲ 한겨레 = 막 오른 6·3 대선, 내란 종식·민주주의 복원 출발점 돼야

자멸한 국힘 '후보교체 난리', 민주정당이라 할 수 없다

노인연령·정년연장, 전문가 제언만 듣고 말 건가

▲ 한국일보 = 당원들이 막은 후보 교체 막장극, 국민의힘 환골탈태하라

법관대표회의, '사법의 정치화' 막겠다면 대선 이후로

3개 학년 동시 수업, 차기 정부도 의대생 구제 말아야

▲ 글로벌이코노믹 = 정년 연장, 계속 고용의 성공 조건

파월 의장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대한경제 = 가덕도 신공항, 새 정부로 넘겨 재검토하라

민원 많은 국토부, 적극행정 국민체감도 끌어올려야

▲ 디지털타임스 = 돌고 돌아 김문수… 국힘 환골탈태 없인 대선 필패다

세계 최하위 韓 성장률… 포퓰리즘 공약으론 경제 못 살린다

▲ 매일경제 = 온 국민이 지켜본 국힘 막장극…지지호소 전에 반성부터

막오른 대선 레이스…먹고살 대안에서 승부를

주당 60건씩 규제법안 쏟아낸 국회, 이러니 잠재성장률 추락

▲ 브릿지경제 = 근로소득세 인하 카드, 대선 공약 추진 괜찮나

▲ 서울경제 = 대선 레이스 본격 돌입, 저성장과 나랏빚 해법부터 제시하라

당원이 끝낸 '후보 교체' 막장 소동, 비민주적 행태 더 없어야

美中 제네바 관세 협상…차분히 주시하면서 치밀한 전략 세워라

▲ 이데일리 =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막, 경제 살리기로 승부해 보라

솔솔 나오는 제2 플라자 합의설, 흘려들을 일 아니다

▲ 이투데이 = 非기축통화국 평균 넘어서는 부채, 대선주자들은 어찌 보나

▲ 전자신문 = 전기차 ㎿ 충전시대 기대 크다

▲ 파이낸셜뉴스 = 당 내홍 털고 보수재건 국정비전 제대로 보여줘야

성장률 꼴찌 나랏빚 폭증, 韓경제 출구 모색을

▲ 한국경제 = 1인 방탄 위해 사법부 공격하는 민주당은 정상인가

보수의 품격 처참히 무너뜨린 국민의힘

美 원전 4배 확대 … 韓 새로운 시장 열린다

▲ 경북신문 = 대법관 100명에 맞추어 국회의원도 100명?

▲ 경북일보 = 김문수 후보, 보수 재건 막중한 책무 짊어졌다

▲ 대경일보 = 김문수 후보, 지도부 교체로 당 이미지 쇄신해야

어버이에 대한 사랑은 드러내는 것이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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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공정성·투명성 제고"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혈액·소변검사 등과 관련해 검사기관 간의 과도한 할인 경쟁 등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관련 의학회, 의료계 단체 등과 함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검사료 분리지급과 위탁검사관리료 폐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검체검사는 질환 진단 등을 위해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동네의원 등은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복지부 고시인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위탁한 병의원엔 위탁검사관리료가, 수탁한 검사기관엔 검사료가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게 원칙인데, 현재는 관행적으로 위탁기관이 일괄 지급받은 후 검사기관에 정산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검사기관이 병의원과 계약하려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불공정 계약이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검사 질 저하 우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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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조절하는 '뉴로모픽' 칩으로 실시간 뇌 연결 해석한다
국내 연구팀이 뇌처럼 신호를 조절하는 뉴로모픽(사람의 뇌 구조를 닮은 소자)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보다 2만 배 빠른 뇌 연결 분석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반도체기술연구단 박종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뇌가 신경세포 간 신호 발생 순서에 따라 연결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신경세포 활동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신경망 연결 관계를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신경망 연결 분석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신경세포 활동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한 후 통계적 방법으로 신경세포 간 연결 관계를 계산해 왔지만, 신경망 규모가 커질수록 막대한 연산량이 필요해 뇌처럼 수많은 신호가 동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분석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뇌의 학습 원리인 '스파이크 시각 차이 기반 학습'(STDP)을 하드웨어로 구현해 메모리를 줄일 수 있는 새 학습 구조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각 뉴런에 연결된 이전 뉴런들의 주소 정보를 저장하며 대규모 메모리를 잡아먹는 '역연결 테이블'을 제거해 뉴로모픽 하드웨어에서도 STDP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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