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알피바이오,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알피바이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공개하고 투명한 품질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내부 품질 데이터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과 고객 신뢰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제약의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9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식품안전홍보관에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동국제약 마이핏은 식품안전홍보관 중 K-식품들이 전시된 '성장관'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부스를 운영했다.

 마이핏 홍보부스에서는 100% 당첨 행운의 공 뽑기 이벤트를 통해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100', '마이핏 고소한 카무트 효소', '마이핏 파워 아르기닌' 등 인기 제품과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2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동국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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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미네랄과 금식의 역설
◇ 알려지지 않은 무기질의 위험성 건강한 식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꼽는다. 그런데 독자 여러분은 미네랄 중에서도 먹어서는 안 되는 해로운 미네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선 미네랄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미네랄이라고 하면 대개 미네랄워터를 떠올릴 것이다. 미네랄워터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광물질이 미량 함유된 물을 뜻한다. 그렇다면 미네랄이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광물질을 뜻한다. 그렇다. 미네랄은 광물, 광석, 무기물이란 뜻으로 무기질이라고도 한다. 무기물에 대해서는 과학 시간에 배웠을 것이다. 돌이나 흙을 구성하는 광물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로,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양분을 바로 무기물이라고 한다. 미네랄이라고 했을 때는 단순히 몸에 좋은 어떤 물질 같았는데, 그 정의를 파고들다 보니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될 것 같지 않은가? 실제로 그렇다.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미네랄 중에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알루미늄이다. 음료수 캔이나 포일을 만들 때 쓰이는 은백색의 가볍고 무른 금속이다. 알루미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알루미늄을 왜 먹느냐고 생각할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