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 신제품 9종 출시

 동화약품은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BETTER)가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수면, 활력, 식습관 관리 등 일상 속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9종의 라인업으로, 각 제품에 직관적인 컬러를 적용했다.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멜라토닌과 흑하랑상추 추출 분말을 함유한 파란색 '배러레스트', 식후 혈당 상승 억제를 돕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과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담은 빨간색 '배러애사비', 활력 보충에 효과적인 L-아르기닌과, 비타민B군,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실 추출물이 포함된 초록색 '배러텐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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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미네랄과 금식의 역설
◇ 알려지지 않은 무기질의 위험성 건강한 식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꼽는다. 그런데 독자 여러분은 미네랄 중에서도 먹어서는 안 되는 해로운 미네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선 미네랄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미네랄이라고 하면 대개 미네랄워터를 떠올릴 것이다. 미네랄워터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광물질이 미량 함유된 물을 뜻한다. 그렇다면 미네랄이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광물질을 뜻한다. 그렇다. 미네랄은 광물, 광석, 무기물이란 뜻으로 무기질이라고도 한다. 무기물에 대해서는 과학 시간에 배웠을 것이다. 돌이나 흙을 구성하는 광물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로,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양분을 바로 무기물이라고 한다. 미네랄이라고 했을 때는 단순히 몸에 좋은 어떤 물질 같았는데, 그 정의를 파고들다 보니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될 것 같지 않은가? 실제로 그렇다.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미네랄 중에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알루미늄이다. 음료수 캔이나 포일을 만들 때 쓰이는 은백색의 가볍고 무른 금속이다. 알루미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알루미늄을 왜 먹느냐고 생각할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