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안 제시한 이재명, 실행이 관건이다

반성·사죄 없는 윤석열 탈당, 이래서 '탄핵의 강' 건너겠나

美의 잇단 주한미군 역할 조정 목소리, 경각심 가져야

▲ 동아일보 = 대선후보 첫 TV토론… '성장'엔 공감 '노동'엔 이견

통상협상 李 "속도 조절" 金 "기한 내 타결" … 국익 극대화가 기준

李 "4년 연임제, 국회 총리 추천" … 관건은 의지와 실천

▲ 서울신문 = 예상 답변 속 국민 체증 못 풀어준 첫 대선 TV토론

李 "연임제 개헌", 선거용 구색 맞추기 아니어야

탈당 尹 못 끊는 국힘, '소확행 영남당' 되자는 것

▲ 세계일보 = 李의 개헌 구상 제시, 대선용 공약에 그쳐선 안 돼

궁지 몰린 尹 뒷북 탈당, 반성도 사과도 없었다

美 "한국은 日·中 사이 항모"… 우리도 플랜B 세워야

▲ 아시아투데이 = 金 40% 돌파, 尹 희생적 탈당 후 통합세 강해질 듯

탄핵폭주 견제 없는 李 개헌안… 金 '협약' 제안

▲ 조선일보 = 李도 개헌 약속, '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 합의 이루길

尹 탈당, 국힘 쇄신의 끝 아닌 시작 돼야

"커피 원가 120원" 현실 알고 하는 말인가

▲ 중앙일보 = 이·김 두 후보 개헌 제안, 진정성 있는 논의로 이어져야

나랏빚 급증에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남 일 아니다

▲ 한겨레 = '87년 체제' 극복할 개헌, 국민적 의지 모아 성사시켜야

완벽한 내란 청산이 5·18 정신이다

분배 정책·재원조달 방안 충분히 제시 못한 첫 TV토론

▲ 한국일보 = 국익 걸린 한미 협상 두고 분열상 드러낸 대선 후보들

이재명·김문수 개헌안, '제왕적 대통령' 막을 마중물 되길

여전한 5·18 폄훼, 보수가 살려면 '민주화 정신' 존중부터

▲ 글로벌이코노믹 = 제조·건설 부진에 남성 고용률만 악화

경제성장 돌파구, AI 전환서 찾아야

▲ 대한경제 = 정권 초월해 주택시장 안정화 위해선 공급확대가 답이다

진정성 없는 尹의 탈당, 광화문 앞에서 석고대죄도 불사해야

▲ 디지털타임스 = 李, '대통령 4년 연임' 개헌 제안… 진정성이 관건이다

제조업 고용 역대 최악… 대선 의제 1순위 '일자리' 돼야

▲ 매일경제 = 6·3대선 후 인수위 설치 필요하다

李 개헌안에 金도 역제안… 국회는 당장 특위 가동하라

美 신용등급 강등 부른 부채위기, 남의 일 아니다

▲ 브릿지경제 = 유통업계가 대선 이후 걱정하는 일 없어야 한다

▲ 서울경제 = 대선 TV토론, 저성장 극복 위한 구조개혁 실천 방안 내놓아라

李 "4년 연임 개헌"…사법부 겁박 멈추고 '권력 분산' 추진해야

국힘 '尹 무늬만 탈당' 비판 안 나오게 실질적 절연 나설 때다

▲ 이데일리 = 고령화 대응에 장점 많은 주택연금, 적극 활성화해야

나랏빚이 끌어내린 美 신용등급, 강 건너 불 아니다

▲ 이투데이 = 또 들썩이는 영끌·빚투, 국민도 정부도 경각심 높일 때

▲ 전자신문 = ESG, 공기관 사명감 갖고 실천해야

▲ 파이낸셜뉴스 = 세계는 원전 바람, 탈원전 복귀는 절대 없길

대통령 권한 통제, 국회 특권 폐지 동시 추진해야

▲ 한국경제 = 尹 전 대통령 탈당 … 보수정당 전면 쇄신 계기로 삼아야

HBM 기술까지 노리는 중국 … 경각에 달린 산업 보안

특권 삭감 없이 '국회 권력 비대화'만 보이는 이재명 개헌카드

▲ 경북신문 = 대선후보들의 에너지 정책… 친 원전정책 무게

▲ 경북일보 = 18년 표류 영일만대교…대선후보 관심도 없나

▲ 대경일보 = 李 후보, 홍 前시장 총리 제안 환영한다

노인 연령기준 상향 대하여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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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공정성·투명성 제고"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혈액·소변검사 등과 관련해 검사기관 간의 과도한 할인 경쟁 등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관련 의학회, 의료계 단체 등과 함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검사료 분리지급과 위탁검사관리료 폐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검체검사는 질환 진단 등을 위해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동네의원 등은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복지부 고시인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위탁한 병의원엔 위탁검사관리료가, 수탁한 검사기관엔 검사료가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게 원칙인데, 현재는 관행적으로 위탁기관이 일괄 지급받은 후 검사기관에 정산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검사기관이 병의원과 계약하려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불공정 계약이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검사 질 저하 우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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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조절하는 '뉴로모픽' 칩으로 실시간 뇌 연결 해석한다
국내 연구팀이 뇌처럼 신호를 조절하는 뉴로모픽(사람의 뇌 구조를 닮은 소자)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보다 2만 배 빠른 뇌 연결 분석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반도체기술연구단 박종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뇌가 신경세포 간 신호 발생 순서에 따라 연결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신경세포 활동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신경망 연결 관계를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신경망 연결 분석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신경세포 활동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한 후 통계적 방법으로 신경세포 간 연결 관계를 계산해 왔지만, 신경망 규모가 커질수록 막대한 연산량이 필요해 뇌처럼 수많은 신호가 동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분석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뇌의 학습 원리인 '스파이크 시각 차이 기반 학습'(STDP)을 하드웨어로 구현해 메모리를 줄일 수 있는 새 학습 구조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각 뉴런에 연결된 이전 뉴런들의 주소 정보를 저장하며 대규모 메모리를 잡아먹는 '역연결 테이블'을 제거해 뉴로모픽 하드웨어에서도 STDP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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