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기업에 데이터 분석비용 최대 4억원 지원

복지부, '의료 AI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수요기업 공모

 정부가 의료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가공·분석비용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의료기관에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데이터 인프라와 활용 절차 구축을 지원받는 의료기관으로, 전국 43개 병원이 총 7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중이다.

 복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 AI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사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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