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노동장관 산재 직 걸라" 한 이 대통령, 역사에 획 긋는 해로

검찰 미온적 조치 후 끔찍한 일 벌어진 '스토킹 범죄들'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더는 죽음이 반복돼선 안 된다

적발된 마약 중량 역대 최대… '마약과의 전쟁' 선포해야

▲ 동아일보 = 더 센 '노봉법'에 더 센 상법 개정안… 경제 8단체 "참담한 심정"

요란스럽게 부인하다, 눈 깜작 않고 말 뒤집은 윤상현

외국인 인구 200만 돌파… '앞서간 유럽' 타산지석 삼아야

▲ 서울신문 = 北 '통미봉남' 노골화… 남북 신뢰 회복에 '한미 공조' 먼저

유럽상의 "한국서 철수"… 귓등으로 들을 수 없는 경고

'천송이 코트' 10년, 아직도 해외 역직구 장애물 있다니

▲ 세계일보 = 커지는 북·미 대화 가능성, 한·미 공조에 차질 없어야

관세 충격 와중에 자고 나면 반기업 법안 쏟아내는 與

국무회의 생중계, 긍정적 측면만 있는 건 아니다

▲ 아시아투데이 = "노란봉투법 시행 땐 철수" 주한유럽상의 경고 새겨야

대북 유화책, 미국과 보조 맞춰야 패싱 안 당한다

▲ 조선일보 = 트럼프와 한국 정부가 동시에 우리 기업에 "세금 더 내라"

'광복 80년'을 대통령 취임식과 나눠야 하나

국제 망신 잼버리 위원장이 국토부 장관 된다니

▲ 중앙일보 = 관세 협상에선 "기업과 원팀", 국회에선 옥죄기 입법

남북대화 추진, 무조건 속도내기가 능사 아니다

▲ 한겨레 = 올해 세제개편, 세수기반 확충에 중점 둬야

반복적 산재 기업 설 자리 없도록 근본 대책 나와야

뻔뻔한 거짓말에 또 조사 거부, 윤석열의 파렴치 행태

▲ 한국일보 = 상법·노란봉투법 개정, 법인세 인상… 급발진 부작용 고려를

잇단 산재 사망에 '근절 원년' 공언한 이 대통령

폐쇄적 인증·결제가 외국인의 K상품 '역직구' 막는다니

▲ 글로벌이코노믹 = 금융 비즈니스 선진화, 시급한 과제다

글로벌 투자자금, 국채보다 회사채 선호

▲ 대한경제 = 기업의견 완전 무시해 놓고 투자·고용 요구할 수 있겠나

김윤덕 후보자의 '외인 부동산 소유 규제', 충분히 일리 있다

▲ 디지털타임스 = "노란봉투법 시행땐 韓 철수'…주한유럽상의 경고 외면말라

대국민 사과한 동료 짓밟는 전공의들… 의사 자격 없다

▲ 매일경제 = 트럼프가 잡는 관세 운전대, 李대통령도 목소리내야

"노란봉투법 시행땐 철수"…외국기업들 오죽하면 이러겠나

증세 놓고 '정상화'라는 당정, 솔직한 국민 설득이 정도

▲ 브릿지경제 = 노란봉투법 '4일 본회의 통과' 너무 성급하다

▲ 서울경제 = "한국서 철수할 수도"…파업 조장 우려 노란봉투법 강행 멈추라

관세 태풍으로 떠는 기업에 법인세 등 세금 부담만 늘릴 건가

北 "북미 접촉 모색"…이 와중에 '한미훈련 조정' 꺼낸 통일장관

▲ 이데일리 = 삼성·테슬라 초대형 협력… '기업 성과=국가 성과' 시대다

노란봉투법 강행 지켜본 외국기업들의 '철수' 경고

▲ 이투데이 = '지속가능성 추구'로 수렴되는 ESG

▲ 전자신문 = 끝까지 美 관세 대응에 집중해야

▲ 파이낸셜뉴스 = 관세담판, 가려운 곳 긁어주되 최대한 실익 챙겨야

반기업 정책 쏟아내 해외자금마저 이탈 부추길텐가

▲ 한국경제 = "집값 안정 위해선 양질의 주택공급 중요" … 신속한 실행이 관건

GPU 1.3만개 확보한 韓 … 이참에 AI 관련 규제도 혁파해야

밖에서 핍박받고 안에서도 치이고 … 기업들 설 땅이 없다

▲ 경북신문 = 대통령은 국익이 우선… 여당은 딴 목소리

▲ 경북일보 = 지방의회 의원들 특권 행태 왜 이러나

현안 밀리고 관세 직격에도 TK 정치권 뒷짐

▲ 대경일보 = 울릉도 비계고기, 관광 신뢰를 무너뜨린다

폭염 속 이주노동자 안전 대책 세워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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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 개편…"공정성·투명성 제고"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혈액·소변검사 등과 관련해 검사기관 간의 과도한 할인 경쟁 등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관련 의학회, 의료계 단체 등과 함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검사료 분리지급과 위탁검사관리료 폐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검체검사는 질환 진단 등을 위해 혈액, 소변, 조직 등 인체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동네의원 등은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복지부 고시인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에 따라 위탁한 병의원엔 위탁검사관리료가, 수탁한 검사기관엔 검사료가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게 원칙인데, 현재는 관행적으로 위탁기관이 일괄 지급받은 후 검사기관에 정산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검사기관이 병의원과 계약하려고 과도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불공정 계약이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검사 질 저하 우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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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조절하는 '뉴로모픽' 칩으로 실시간 뇌 연결 해석한다
국내 연구팀이 뇌처럼 신호를 조절하는 뉴로모픽(사람의 뇌 구조를 닮은 소자)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보다 2만 배 빠른 뇌 연결 분석에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반도체기술연구단 박종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뇌가 신경세포 간 신호 발생 순서에 따라 연결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해 신경세포 활동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신경망 연결 관계를 학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신경망 연결 분석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신경세포 활동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한 후 통계적 방법으로 신경세포 간 연결 관계를 계산해 왔지만, 신경망 규모가 커질수록 막대한 연산량이 필요해 뇌처럼 수많은 신호가 동시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분석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뇌의 학습 원리인 '스파이크 시각 차이 기반 학습'(STDP)을 하드웨어로 구현해 메모리를 줄일 수 있는 새 학습 구조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각 뉴런에 연결된 이전 뉴런들의 주소 정보를 저장하며 대규모 메모리를 잡아먹는 '역연결 테이블'을 제거해 뉴로모픽 하드웨어에서도 STDP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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