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매관매직 사퇴' 이배용 단죄하고 국교위 정상화해야

대법 '검찰 예규 공개' 판결, 위법 수사·검사 청산 전기로

여권의 검찰개혁 갈등 볼썽사납다

전공의 복귀… 다시는 의료 공백으로 환자 희생 없어야

▲ 동아일보 = 19개월 만에 전공의 복귀했지만, 산적한 의료개혁 과제들

위성락 "日 수준 核 권한 가져야" … '평화적 핵 이용' 족쇄 풀려야

'흥청망청' 70조 교육교부금 그대로… 말로만 '지출 구조조정'

▲ 서울신문 = 당정 엇박자에 개문발차…조마조마한 검찰개혁

與 한복에 野 상복…국회 이런 추태까지 보여 주나

패권 다툼 속 美 통제 거칠어진 반도체, 전폭 지원 절실

▲ 세계일보 = 정기국회 첫날부터 갈라진 여야, 정치 복원 포기하나

파러 北 장병 '가미카제'식 소모, 김정은은 '악어의 눈물'

내란특별재판부 강행하려는 與, 입법 독주 도 넘었다

▲ 아시아투데이 = 김정은 방중, 북·중·러 밀착에 한·미·일 공조 절실

"중수청, 행안부 산하로"…검찰개혁 산으로 가나

▲ 조선일보 = 특검으로 상대 후보 없애 지방선거 이기려는 민주당

밀실서 주요 내용 정한 뒤 공청회 여는 '검찰 개혁'

장관 아니라 어떤 공직도 맡아선 안 될 사람들

▲ 중앙일보 = 협치 사라진 국회, 코미디 같은 '드레스 코드' 싸움

흠결 덩어리 교육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부실 예고

▲ 한겨레 = 북-중 전략적 접근, '외교 선택지' 넓힐 노력 해야

강릉 최악 가뭄, 대비 없으면 어느 지역에나 닥친다

계엄 국무회의 재촉, 해제는 묵살 한덕수 불구속 맞나

▲ 한국일보 = 특검 수사 중에 내란특별법 추진, 사법권 침해 소지 크다

與 한복, 野 상복 뒤엉킨 국회… 정치 현주소 참담하다

펑펑 쓰고도 남아도는 교육교부금 왜 손 안 대나

▲ 글로벌이코노믹 = 대미 관세 불확실성 장기화 리스크

경기부양 위한 확장 재정의 덫

▲ 대한경제 = SOC 투자의 중요성 일깨워준 강릉 가뭄 재난

노란봉투법, 건설업 특화 지침과 교섭 모델 시급하다

▲ 디지털타임스 = 역대 최악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 민심은 이미 낙제점 줬다

'한복' 민주·'상복' 국힘 국회 개원식… 지금 코미디 할땐가

▲ 매일경제 = 기관장 해임이 중대재해 해법이라니, 본질 비켜간 산재 대책

與 한복 vs 野 상복…희화화·극단화되는 한국 정치

"美와 핵연료 재처리 권한 협의중"…K원자력 도약 계기로

▲ 브릿지경제 = 개혁이란 이름의 공공기관 통폐합, '제대로' 할 수 있나

▲ 서울경제 = 한복·상복으로 갈라진 與野, 경제·민생은 누가 챙기나

공포의 '북중러 밀착'…한미일 공조 대폭 강화해야

'트럼프 관세' 쇼크 현실로, 與는 또 '기업 옥죄기'

▲ 이데일리 = 막 오른 정기국회, 극한 대결 멈추고 민생 경쟁 힘써야

자율에 맡긴 석화 구조조정, 허송세월로 끝낼 건가

▲ 이투데이 = 자동차산업, 미래차 경쟁력이 관건

▲ 전자신문 = 산업지원 예산, 성장 지렛대 돼야

▲ 파이낸셜뉴스 = 빚더미 공공기관도 재정 확장, 뼈깎는 자구책부터

관세 충격에도 수출 선전, 신시장 개척에 길 있었다

▲ 한국경제 = 與의 내란특별재판부 엄포, 이러니 트럼프가 '혁명' 운운하는 것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尹 정부 실패작이라고 외면해선 안 돼

지역 건설경기 회복 없이 성장률 반등 어렵다

▲ 경북신문 = APEC 준비 착착, '완성의 시간' 임박?

▲ 경북일보 = 10조 AI 예산, 경북·대구 놓쳐서는 안 될 기회

물 부족 강릉 사태, TK도 남의 일 아니다

▲ 대경일보 = 오는 관광객 내쫓는 영주 무섬마을 정비공사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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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빨라지길"…전공의 병원 복귀 첫날, 환자들 기대·안도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일 수련 재개로 상당수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환자들은 환영의 뜻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의료대란' 당시와 다를 바 없이 북적였지만, 전공의처럼 보이는 의사 가운을 입은 청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어 차이가 있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의 개인정보 예방을 위해 병원 내 촬영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병원 곳곳에 비치된 채 의정 갈등 사태의 흔적으로 남은 가운데, 흰 가운의 젊은 의사들이 바쁜 발걸음을 재촉했다.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도 안정세를 찾은 분위기였다. 의료진은 각자 진료나 수술을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기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다만 이들은 전공의 복귀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치는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환자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병원에서 만난 환자들은 전공의 복귀를 환영하며 기대감과 안도감을 드러냈다. 서울대병원에서 아들의 신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한 어머니는 "이식을 받기 위해 7월 초부터 입원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수술받을 사람이 많아서 대기 중인데 전공의가 복귀하면 더 빨라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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