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미국 내 한국인 구금 사태, '경협·동맹' 훼손 재발 없어야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후속 보완책도 만전 기하길

정부 조직개편안, 정파성·정치 입김에 휘둘리지 말아야

수도권 주택 확대, 방향 맞지만 과속 부작용 경계해야

▲ 동아일보 = 韓 근로자들 불체자로 전격 체포한 美…공장은 어떻게 짓나

"5년간 135만 채 공급"…LH 환골탈태 없인 성공 어렵다

전공의 복귀했지만, 필수의료는 5대 병원조차 못 채워

▲ 서울신문 = 美 날벼락 같은 한국인 구금… 재발 막을 근본 대책을

정부조직에 법질서·산업경쟁력 훼손되는 일 없어야

수도권 135만호… 주택 시장 체감할 실행 의지가 관건

▲ 세계일보 = 美 한국인 대거 구금 '유감'… 재발방지 대책 마련해야

부작용 우려 정부조직개편안, 보완해서 시행하길

5년 내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 신속한 실행이 관건

▲ 아시아투데이 = "투자는 투자대로 받고" 美의 무차별 기업 단속 횡포

조국혁신당 지도부 총사퇴… 性비위 진상규명 철저히

▲ 조선일보 = 한미, 韓 근로자 체포 재발 방지책 시급히 마련해야

"先처리 後보완" 속도전 하듯 강행된 정부 조직 개편

"2찍 싹 쓸어야" 여권에서 줄 잇는 믿기 힘든 막말들

▲ 중앙일보 = 경제 동맹 현장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검찰 권력 분산한다면서 행안부로 권력 집중시키나

▲ 한겨레 = '투자하라'며 대규모 체포 작전, 이게 동맹에 할 일인가

'무소불위' 검찰 역사 속으로, 자업자득이다

공공 주도 135만호 공급 대책,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

▲ 한국일보 = 공장 지어주던 한국인 구금, 동맹 훼손 없게 비자 문제 해결해야

수도권 135만 호 공급… 절차·민원 처리 속도가 관건

악의없어도 언론에 징벌적 손배, 권력 비판 말라는 건가

▲ 글로벌이코노믹 = AI기술 활용 산업 고도화 전제조건

소상공 지원보다 중요한 경쟁력 지원

▲ 대한경제 = 수도권 공급 확대, '공공 주도'도 좋지만 '민간 활력' 병행해야

李대통령·여야 대표 첫 회동, 민생·협치 걸고 악수하라

▲ 디지털타임스 = 우려스런 KT 소액결제 '해킹' 사건… 땜질 아닌 근본대책 세우길

충격의 '조지아 구금' 사태… 한미 공조로 제도적 해법 모색해야

▲ 매일경제 = AI와 노조 기득권에 잠식되는 청년 일자리

공장 지으랄 땐 언제고 … 韓 근로자 300명 잡아간 美

수도권 공공택지서 37만가구 공급 … 속도·입지가 관건

▲ 브릿지경제 = '이민 단속'에 당한 한국 기업, 비자 문제부터 풀어야

▲ 서울경제 = 美 충격적 韓공장 급습…'국민권익 침해' 다시는 없어야

국민·경제 피해 눈감고 '정치 논리' 앞세운 李정부 조직 개편

9·7 부동산 대책 '수도권 물량' 방점, 적기 공급이 관건

▲ 이데일리 = 기업 피터팬 증후군 유발 규제, 혁파 없인 성장 없다

한국 근로자 대거 체포 美, 기업 활동 부당 침해 없어야

▲ 이투데이 = AI 관광, 기술을 넘어 국가전략으로

▲ 전자신문 = 통신장비 고사하면 인프라 개선 안된다

▲ 파이낸셜뉴스 = '9·7 부동산대책' 발표, 문제는 공급 실행 속도

美 한국인 근로자 무더기 체포 재발방지책 마련을

▲ 한국경제 = 李 "신약 심사 세계서 가장 짧게" … 산업 전반의 원칙 돼야

주택 공급, 공공 주도로 전환 … 실효성 의문이다

황당한 한국인 체포 사태, 美 비자 쿼터 확대 관철시켜야

▲ 경북신문 = '천년의 빛' 서울 홍보전 '팝업존' 인기

▲ 경북일보 = 마약 공화국, 경고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경북·대구 대학, 중도이탈 대책 마련해야

▲ 대경일보 = 우리 사회에 천한 직업은 없다

가뭄 대응 위한 재해예방 인프라 구축 서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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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의료비부담 던다…본인부담 경감 최대 5년4개월로 연장
내년부터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조산아(이른둥이)를 둔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에 출생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5년까지만 적용되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혜택이 아이가 엄마뱃속에 있었던 기간(재태기간)을 고려해 최대 5년 4개월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 이는 일찍 세상에 나온 만큼 발달이 더딜 수밖에 없는 이른둥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 "일찍 태어난 만큼 더 지원"…재태기간별 차등 연장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계적인 5년'에서 '생물학적인 발달을 고려한 기간 연장'으로의 변화다. 현행 규정은 조산아와 저체중 출생아(2.5kg 이하)가 외래진료를 받거나 약국을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을 깎아주는 혜택을 '출생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까지'로 못 박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재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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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 美서 특허 등록 결정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중인 다중표적 뇌세포보호제 ‘넬로넴다즈(Nelonemdaz)’의 동결건조 분말 주사제 제형 및 제조공정에 대한 미국 특허청(USPTO)의 특허 등록 결정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제형의 우수한 재용해성과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기술로, 기존 동결건조 공정에서 발생하던 제형 안정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23년 8월 재개통 치료와 넬로넴다즈 병용요법 관련 특허, 2025년 6월 재개통 치료 환자에서 뇌출혈을 줄이는 용도 특허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동결건조 제형 특허로 넬로넴다즈 관련 미국 특허는 총 3건으로 확대됐다. 이번 특허는 향후 글로벌 라이센싱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 지식재산권(IP)으로 평가된다. 넬로넴다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세계 최초의 이중 약리작용(선택적 NR2B NMDA 억제 + 강력한 항산화 작용) 뇌세포보호제다. 급성기에는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 차단, 확산기에는 뇌세포 사멸 억제를 통해 뇌손상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 임상시험 결과 넬로넴다즈는 신속하게 재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