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면죄부, 민주정당 맞나

여야 합의 손바닥 뒤집듯 파기 … 이래서 협치 되겠는가

난항 겪는 '지역필수의사제', 근본 대책 서둘러야

▲ 동아일보 =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 … 기업 뛰게 하는 게 핵심

"언론중재법을 건드리지 말자"

특검법 합의 밤사이 뒤집은 與… 信義 팽개친 '콩가루' 지도부

▲ 서울신문 = "통합의 정치" 숙제로 남긴 李 대통령 100일 회견

"신규 원전 재검토" 환경장관, 전력 수급 대안 내놔야

제동 걸린 새만금공항, 되짚어 볼 국책사업 이뿐인가

▲ 세계일보 = '통합' '성장' 강조한 李, 반대 논리도 경청하며 성과 내길

강경파에 휘둘려 원내대표 합의 하루 만에 파기한 與

트럼프 "한국인 美에 남아라"…비자제도부터 고쳐야

▲ 아시아투데이 = '도약·성장' 강조한 이 대통령…수단·방법 정교해야

與 '3대 특검법 합의' 파기, 정치 신뢰 허무는 짓

▲ 조선일보 = 사법부가 국회 아래에 있다는 대통령의 놀라운 인식

與野 합의 파기도 결국 '개딸' 반발 때문인가

황당한 새만금 공항, 원점 재검토가 옳다

▲ 중앙일보 = 특별재판부 위헌 논란, 대통령이 가볍게 볼 일 아니다

무분별한 공항 건설에 제동 건 새만금공항 취소 판결

▲ 한겨레 = 이재명 정부 100일, 당·정·대 혼선 줄이고 성과 집중해야

이번엔 KT 소액결제 해킹, 구멍 숭숭 뚫린 통신보안

트럼프 지지 우파 활동가 암살, 더 우려되는 미 극단화

▲ 한국일보 = 정책 놓고 이념 전쟁 말자는 이 대통령… 행동으로 말하길

밤사이 특검법 합의 일방 파기, 선 넘은 여당 무책임

유령 기지국에 개인정보 뚫린 KT, '뭉개기'가 더 문제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양도세 기준 10억' 철회 수순, 더는 정책 엇박자 없어야

대기업 62.8%가 채용계획 없어… 투자환경 조성 시급하다

▲ 디지털타임스 = 'AI G3' 외치면서 신규 원전 보류… 전력 공백 어떻게 메울텐가

민주, 野와 합의 특검법 수정안 하루만에 파기… 집권 여당 맞나

▲ 매일경제 = 기후에너지부 출범도 전에 대통령·환경장관 '탈원전' 시그널

美 이어 멕시코도 관세폭탄 … 車·철강 엎친데 덮친격

李 "통합으로 나아가겠다" 한 날, 與는 3대 특검법 합의안 파기

▲ 브릿지경제 = 이 대통령의 남은 '4년 9개월', 경제로 평가받길

▲ 서울경제 = "성장과 통합" 말한 '모두의 대통령', 진정성이 관건이다

'동맹 신뢰' 의문 남긴 美 구금 사태 '전화위복' 되기를

골리앗 농성까지…노란봉투법 후폭풍 갈수록 태산

▲ 이데일리 = 150조 펀드, 정치배제 규제개혁에 성과 달렸다

대주주 50억 기준 유지, 실용 돋보인 이 대통령의 선택

▲ 이투데이 = K컬처 전파의 첨병 '게임'

▲ 전자신문 = 李대통령에게 주어진 1726일

▲ 파이낸셜뉴스 = 노란봉투법이 불러낸 4년 만의 골리앗 농성

'모두의 대통령' 되려면 반대 목소리도 경청해야

▲ 한국경제 = 노란봉투법 틈타 4년 만에 등장한 골리앗 농성

김성환 "신규 원전 공론화" … 이래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반대하는 것

국민성장펀드 성공하려면 벤처투자 규제부터 풀어야

▲ 경북신문 = 흔들리는 검찰 조직… 검찰 명칭 존치가 관건

▲ 경북일보 = 청년 고용 16개월 연속 추락, 대책 급하다

"신규 원전 재판단" 발언 '탈원전 시즌2' 우려

▲ 대경일보 =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영일만대교 착공

진보와 보수 논란은 상대적이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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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도수·온열치료 등 3개 항목 첫 관리급여 결정
그동안 과잉 이용 우려가 컸던 도수치료와 방사선온열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등 3개 의료행위가 관리급여로 지정돼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비급여 적정 관리를 위한 논의 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14일 제3차 회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진료량 추이, 참여 위원 추천 등을 바탕으로 이들 3가지 항목과 체외충격파치료, 언어치료 등 5개를 관리급여 항목으로 우선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 필요성과 사회적 편익, 소요 재정 등을 중심으로 각 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이들 3개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보 항목으로 선정해 요양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선정된 3개 항목은 적합성평가위원회와 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과 가격을 최종 결정한다. 협의체는 추후 체외충격파치료와 언어치료의 관리급여 선정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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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편안한 수면은 진화의 산물인가
동물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잠자리나 나비 같은 곤충은 겉모습만 봐서는 잠을 자는지 안 자는지 알 수 없다. 새들은 나무에 매달려서 자기도 하고 물 위에서 다리 하나를 들고 자기도 한다. 바다사자는 혼자 자는 게 아니라 떼로 모여서 잠을 잔다. 왜 이렇게 제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잠을 잘까? 물론 생존을 위해서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외부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물의 수면 형태는 진화의 단계나 먹이사슬에서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어류나 양서류는 휴식은 취하되 잠을 자지는 않지만, 하등 파충류는 꿈을 꾸지 않는 논렘수면만 취한다. 이에 비해 고등 파충류와 조류는 논렘수면과 아주 짧은 렘수면을 번갈아 하고 포유류는 렘수면과 논렘수면을 반복한다. 물론 그 세세한 양상은 포식(捕食)·피식(被食)의 여부와 해당 동물의 연령에 따라 다르다. 포식은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것, 피식은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뜻한다. 보기에 가장 안쓰러운 형태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로 초식동물이다. 초식동물의 잠을 분석해보 면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렘수면과 논렘수면을 반복하지만, 렘수면은 거의 취하지 못한다. 꿈을 꾸는 중에 잡아먹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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