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5일 조간)

▲ 경향신문 = 조희대 사법부, 사법 불신 맹성하고 사법개혁 논의 임해야

'강제노동' 뺀 일본의 사도광산 추도식, 강력한 유감 표한다

농민과 소비자 울리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 시급하다

▲ 동아일보 = "내란공범" "자업자득"… 與 사법부 압박 지나치다

"구인할 테면 하라"… 한동훈이 그래선 안 된다

대만, 22년 만에 韓 1인당 GDP 추월 전망… 혁신이 갈랐다

▲ 서울신문 = 보유 외화 84% 투자하라는 美… 국익 지킬 타협안 관철을

사법개혁 정당성 위해 '충분한 공론화' 전제돼야

국가신용등급 역대급 추락 佛… 남의 일 아닐 수도

▲ 세계일보 = 강성 지지층 포로 된 여야, 협치로 국민 안심시켜라

투자 수익 90% 요구하는 美… 국익 지킬 해법 찾아야

안보 위기 속 軍 잇단 사고, 국방부 특단 대책 내놓길

▲ 아시아투데이 = 사법 개혁, 충분한 법원 의견 수렴이 필수다

北, 중·러에 '통일포기' 지지요청…자력안보 강화를

▲ 조선일보 = 모든 국가 정책을 1~2년만 보고 할 건가

계엄 피해자 한동훈 법정 세운다는 건 정치 보복

74%가 연체, 경기도 '금융 복지'의 결과

▲ 중앙일보 = 여야 지도부 눈엔 강성 지지층만 보이나

과도한 미국의 투자 압박…상황 급하지만 신중 기해야

▲ 한겨레 = 미국의 과도한 관세협상 요구, 수용하기 힘들다

국민의힘 극우 연대 기웃, 보수의 미래가 안 보인다

전공의노조 출범, 의료개혁 사회적 책무도 다하길

▲ 한국일보 = 법원 배제한 사법개혁, 어떻게 '재판 독립' 가능하겠나

대만에 추월 1인당 GDP, 구조개혁으로 성장 살려야

장외투쟁 능사 아냐… 국민의힘 국회서 역할 다하라

▲ 글로벌이코노믹 = 타산지석 삼을 일본의 대미 투자협정

임금체불·산재 주범은 불법 재하도급

▲ 대한경제 = '추석 민생안정 대책', 확실한 이행·점검으로 실효성 높여야

서울시 주택공급, '9·7 대책' 보완하되 투기 차단책도 병행하라

▲ 디지털타임스 = 정청래 "사법개혁, 사법부 자업자득"… 위험천만한 독재 사고다

美 '투자 백지수표' 압박, 협상 난항… 국익 해치는 졸속합의 안돼

▲ 매일경제 = 코스피 사흘연속 사상 최고…사상누각되지 않으려면

배추·무 값 70%가 유통비, 배보다 배꼽이 큰 구조 수술해야

1인당 GDP 대만에 밀릴판, 국민 부자 만들 진짜 개혁 절실

▲ 브릿지경제 = K-AI 강국이 바꿀 미래, 우리가 함께한다

▲ 서울경제 = 강성 팬덤에 포획된 與, 더 멀어진 '경제 살리기' 협치

韓경제 22년만에 대만에 재역전… '기업 주도 성장'이 정답

'옥상옥 관치' 노출된 은행·증권사로 '금융 강국' 가능한가

▲ 이데일리 = 난기류 빠진 한미 관세협상, 국익 지키기 최선 다해야

재정중독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수모, 남의 일 아니다

▲ 이투데이 = 한류열풍 탄 외국인 관광객 주목을

▲ 전자신문 = AI창작물 권리 정립, 한발 앞서가자

▲ 파이낸셜뉴스 = 정부 적극 나서야 석화 구조조정 골든타임 지킨다

美 구금자 반인권 철저히 따지고 협상은 의연하게

▲ 한국경제 = '사법부 통제' 의구심 불식하려면 판사들 우려에 답해야

프랑스도 못 피한 신용등급 강등 … 재정중독 이렇게 무섭다

꽉 막힌 관세 협상, 감정적 대응보다 국익 지킬 대안 집중할 때

▲ 경북신문 = 푸틴, APEC 참석할까… 아직 불투명

▲ 경북일보 = 美 조지아 사태, 투자 협력 강화 계기로 삼아야

원전 산업화 경북, 탈원전 유턴 우려 크다

▲ 대경일보 = 테러,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전기부족 심각한데 탈원전 회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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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치료제 왜 안 들을까…뇌 속 별세포의 대사 차이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한진주 교수 연구팀이 조울증 치료제에 대한 반응 여부에 따른 뇌 속 '별세포'(astrocyte·성상세포)의 대사 차이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울증은 기분이 상승한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저조한 상태인 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장애다. 양극성 장애라고도 불린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2%가 앓고 있으며, 극단 선택의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10∼3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치료제로 '리튬'이 쓰이는데, 환자마다 반응성이 크게 달라 치료에 한계가 있다. 한 교수 연구팀은 기존 신경세포 중심 연구에서 벗어나 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인 별세포에 주목했다. 환자의 세포에서 제작한 줄기세포를 별세포로 분화시킨 뒤 관찰한 결과, 리튬에 대한 반응 여부에 따라 세포의 에너지 대사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리튬에 반응하는 환자의 별세포는 리튬 처리 시 지질 방울이 줄었지만, 무반응 환자에게서는 개선 효과가 없었다. 리튬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서는 별세포 안에 지질 방울이 과도하게 쌓이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진 모습이 관찰됐다. 또 포도당 분해 과정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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