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2일 조간)

▲ 경향신문 = '내란·극우·정교 결탁' 못 끊은 국민의힘 6년 만의 장외집회

특검 소환된 심우정, 국민 배반한 검찰의 비참한 말로다

사이버 공격 대응, 국가 안보 차원의 공조가 필요하다

▲ 동아일보 = 인터넷에 李-尹 개인정보까지… '해킹' 안보 차원서 다뤄야

전문직 비자 값 100배 올린 美…韓 이공계 두뇌 유치할 호기

李 "고용유연성 확보해야"… 노동계 설득 없인 공염불

▲ 서울신문 = 경주 APEC 美中 정상 만남… 韓 가교 넘어 실익 극대화를

국회 버리고 장외 나선 野… 물 건너가는 협치

"수능·내신 절대평가"… 교육 수장이 불쏘시개 던져서야

▲ 세계일보 = 통일교 총재 영장, 인신 구속만이 능사인가

민생협의체는 좌초 위기, 여야는 정쟁으로 허송세월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피해 최소화해야

▲ 아시아투데이 = APEC 미·중 정상회담, 국익 극대화 계기삼아야

美 전문직비자 수수료 폭탄… 대미 투자 가능하겠나

▲ 조선일보 = 韓 산업 다 잡은 中 굴기 주역은 기업 아닌 유능한 공산당

"노조가 청년 취업난 이유" 정곡 찌른 이 대통령 언급

▲ 중앙일보 = APEC 미·중 정상 동시 방한, 한국 '가교' 역할 시험대에

잇따르는 민간기업 해킹사고, 정부 책임은 없나

▲ 한겨레 = 민생 위기 속 6년 만에 장외투쟁 나선 국민의힘

심우정 전 총장 특검 출석, 내란 연루 의혹 낱낱이 밝혀야

'속수무책' 대규모 해킹 사고, 단발성 대책으론 안 된다

▲ 한국일보 = 강행 일변도 여, 장외투쟁 야… 2주도 못 간 협치 약속

국민의힘, 통일교 당원 집단 가입 스스로 규명해야

KT 해킹 피해 어디까지, 'IT강국' 민낯 참담하다

▲ 글로벌이코노믹 = 대기업 신규 채용 확대에 거는 기대

연준 금리정책 전환…한국은행 선택은

▲ 대한경제 = 자고 나면 터지는 해킹 사고, 허술한 보안에 늑장 대응이 화 키워

'사고' 나면 전국 현장 스톱… 애꿎은 피해자 늘어난다

▲ 디지털타임스 = 금값 랠리에도 12년간 외면한 한은… 외환운용 너무 안이하다

6년만에 장외투쟁 나선 야… 이 비상 시기에 국민 납득하겠나

▲ 매일경제 = 전문직 비자수수료 100배 인상, 美 투자기업 불이익 막아야

G마켓·알리바바 합작에 거는 기대

경주 APEC서 만나는 트럼프·시진핑…韓 외교지평 넓힐 기회로

▲ 브릿지경제 = 광범위한 해킹 충격과 불안 막을 확실한 대안 없나

▲ 서울경제 = 與 독주에 野 6년 만에 場外로…민심 저버린 대결 정치

판 커진 경주 APEC, '국익중심 실용외교' 최대한 살려야

美비자 수수료 100배 폭탄, '고급 인재 유입책' 병행 대응을

▲ 이데일리 = 고용유연성 또 꺼낸 이 대통령, 이참에 논의 물꼬 터야

줄 잇는 해킹 사고, 전방위적인 근본 대책 시급하다

▲ 이투데이 = 부동산 경매, 신중한 접근 필요한 때

▲ 전자신문 = 저작권 문제, 한국 AI 발전을 늦추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 보안 불감증 방치하다가는 국가적 재앙 부를 것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폭탄, 韓 인재 유치 기회로

▲ 한국경제 = 李 "고용 경직성·노조가 청년 실업 원인"… 노동계, 무겁게 성찰해야

전방위로 확산하는 해킹… 국가 안보 차원에서 대응해야

3500억弗 강요, 비자 100배 인상… '갈수록 태산' MAGA의 폭주

▲ 경북신문 = APEC 현장 바가지 판쳐… 이미지 먹칠

▲ 경북일보 = 동해 심해가스 시추 국익 위해 정부 지원해야

청년고용,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먼저다

▲ 대경일보 = 정부 지방균형발전 정책 더 속도 내야

상식이 통하는 진정한 통합의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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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동시에 켜고 끈다…이중모드 크리스퍼 가위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주영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대장균(박테리아의 일종)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이중모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전자 가위는 인간·동식물 세포의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내 해당 부위 데옥시리보핵산(DNA)을 절단함으로써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절단 효소인 카스9(Cas9) 단백질과 교정할 유전자 부위를 찾아주는 '가이드 리보핵산(RNA)'이 결합해 유전체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끄기'(억제) 기능에 특화돼 유전자 발현을 막는 데는 뛰어나지만, 유전자를 켜 활성화하는 기능은 제한적이다. 그나마 사람·식물·동물 등 다세포 생물의 기본 단위인 진핵세포에서는 켜는 것이 가능하지만, 박테리아에게서는 유전자 켜기가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박테리아는 구조가 단순하고 빠르게 증식하면서도 다양한 유용 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합성생물학(미생물을 살아있는 공장처럼 만들어 의약품과 화학물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의 기반이 된다. 합성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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