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애사비' 생산량 1년새 10배 급증

 연질캡슐 1위 기업 알피바이오[314140]는 애플사이다비니거(이하 애사비·ACV)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상반기에만 150만 포를 돌파하며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와 알피바이오의 독보적인 제형 기술력,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공정이 결합된 결과라며 폭발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강한 신맛과 톡 쏘는 향을 제거하면서도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고농축 ACV 배합 및 안정화 기술'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300만 포 달성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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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교육자문단, 공식 출범…"다양한 현장 의견 반영"
교육부의 의대 정책 자문기구인 의대교육자문단이 1일 출범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그간 파행한 의대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대교육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별도 자문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문단은 의학교육계 5명, 의과대학(원)생 5명, 의료계 3명, 법조계 1명, 언론계 1명, 정부 2명(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활동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은 물론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공유된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당사자들이 자문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부는 향후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논의해 의료 인력 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자문단이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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