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한·미 정상회담 '성공적' 매듭, 관세·안보 협정문에 만전을

'AI·공급망·연대' 화두 된 APEC, 포용적 성장의 길 찾길

시 주석 11년 만의 방한… 한·중 관계 도약 밑거름되길

며칠 남았지만 더 볼 것도 없다… 역대 최악의 저질 국감

▲ 동아일보 = 한미 관세 협상 극적 타결… 'K제조업 영토 확장' 기회로

방위비 증액해 얻은 '핵잠 추진'… 여전한 대북정책 조율 과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무죄… '조작 수사' 끝까지 책임 물어야

▲ 서울신문 =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경제·안보동맹 다지는 모멘텀으로

갈수록 태산 '中 서해구조물', 한중 정상회담서 정리돼야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 세계일보 = 한·미 관세협상 타결 다행, 韓 원자력 주권 진전도 기대

국익 훼손하는 혐중·반미 집회 APEC 기간엔 자제해야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재심 무죄, 상식 밖 檢 사죄하라

▲ 아시아투데이 = 불확실성 줄인 관세협상 타결… 외환시장 안정 긴요

최민희 '딸 결혼식 논란'… 과방위원장 더 할 수 있나

▲ 조선일보 = 정부 노고 끝 극적 관세 타결, 이제 또 다른 과제 속으로

李 "원잠 허락을" 트럼프 "공감" 반드시 결실 맺길

막판 관세 합의 이뤄낸 한·미, 늦었지만 다행이다

▲ 중앙일보 = 검찰 문 닫기도 전에 벌써 심각해진 범죄수사 공백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피해 최소화 나서야

▲ 한겨레 = '양날의 칼' 핵추진 잠수함, 활동영역 한반도로 제한해야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 뭉갠 의혹 철저 수사해야

'연 200억불 투자'로 고비 넘긴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 만전을

▲ 한국일보 = 핵추진 잠수함 물꼬 텄다, 원자력 주권 회복 기회 살려야

부동산 '내로남불' 끝을 보여준 금감원장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계층이동 사다리 걷어찬 주담대, 중복규제 풀고 DSR 개선해야

합의문 발표 없는 한미 정상회담,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

▲ 디지털타임스 = 끝내 김현지 국감 증인 불발… 여당 '金사수대' 비난 면키 어렵다

한미 정상회담, 안보 넘어 산업·기술 협력으로 동맹 미래 열었다

▲ 매일경제 = '김범수 별건수사' 비판에도 성찰 대신 항소 택한 檢

APEC 잔치에 국격 떨어뜨리는 행태들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디테일에서 실리 챙기길

▲ 브릿지경제 = APEC 기업 CEO들이 '확장적 회복력'을 꼽은 이유

▲ 서울경제 = '새벽배송'까지 멈추라는 민주노총의 황당무계한 횡포

CEO 서밋 '韓 AI 잠재력' 부각, '기업 중심' 정책 뒷받침을

한미관세협상 극적 타결…후속 절차에도 혼신을 다해야

▲ 이데일리 = 극적으로 끌어낸 한미 관세협상 타결, 국익 잘 지켰다

새벽배송에 딴지 건 민노총, 일자리 손실 누가 메우나

▲ 이투데이 = 경매입찰표 작성 때 단순실수 주의를

▲ 전자신문 = 한·미 기술 중심 협력에 기대한다

▲ 파이낸셜뉴스 = 아마존 3만명 감축, AI발 일자리 위기 대비를

한미 무역협상 타결, 국익 지키고 금융불안 해소

▲ 한국경제 = 택배기사도 소비자도 원치 않는데 … 새벽 배송 금지하라는 민노총

한국 핵잠 보유 공감한 트럼프 … 동맹·실용 외교 빛났다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 대통령·정부·기업 한 몸으로 뛴 성과

▲ 경북신문 = 경주 온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훌륭한 분"

▲ 경북일보 = APEC 경제전시장, '세일즈 코리아' 성과 기대

한미 관세협상 타결…빠른 후속조치 필요하다

▲ 대경일보 = 세계의 시선이 경주로,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대형 참사,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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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전공의, 전문의·레지던트 조기응시에 '특혜·역차별' 논란
지난 9월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수련 종료 전에 전문의 시험 등을 미리 치른 후 8월까지 남은 수련을 이어가게 한다는 것인데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과 더불어 미리 복귀한 전공의들과의 형평성 논란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련협의체 논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이번 주중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전공의 회원들에게 '졸국년차의 경우 일부 응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조건부 인정자로 분류되면 2026년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레지던트 1년차는 상·하반기 인턴을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했다 지난 9월 수련을 재개한 인턴이나 레지던트 마지막 연차는 내년 8월에 수련을 마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통상 내년 초(2월)에 치러지는 전문의 시험이나 레지던트 모집에 응할 수 없다. 수련 종료 후 6개월가량 더 기다려 내후년 초에 지원해야 한다. 올해 3월 복귀자의 경우 내년 초 정상적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6월 복귀자의 경우 인턴은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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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부전, 만성화 차단' 치료기술 개발
급성 신장 손상이 만성신부전으로 악화하는 과정을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기술이 개발됐다. 전남대 의과대학 김수완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신소재공학과 이재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급성신부전(AKI)이 만성신부전(CKD)으로 진행되는 병리적 과정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급성신부전은 혈류 차단·패혈증·독성물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질환이다. 회복 후에도 많은 환자가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지는 '신손상-만성 콩팥병 전이'(AKI-to-CKD transition) 현상을 겪고 투석이나 신장이식에 이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이를 막을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다. 연구팀은 신장 손상 부위에서 과도하게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손상 부위에만 항섬유화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의약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손상된 신장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됐고 나노의약은 활성산소가 많은 병변 부위에서만 약물이 방출되는 '활성산소 반응형 약물 방출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또 세포 실험과 동물 모델 실험을 통해 이 플랫폼의 약물 전달 효율, 활성산소 제거 능력, 조직 표적성, 치료 효과를 체계적으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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