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RPT) 본부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회사는 기존 사업개발본부를 이끌어온 최윤정 본부장을 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전략본부는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통합한다.
이 본부는 원료·동위원소 확보,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전임상 수행, 글로벌 사업개발 등 전주기 운영 기능을 갖춘 조직이다.
회사는 이 부서를 통해 RPT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