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일본서 4년 넘게 점유율 1위

올해 2분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출시

 셀트리온은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제품이 일본에서 뛰어난 처방 성과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와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58% 점유율을 기록해 작년 9월 50% 돌파 이후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는 일본에서 76% 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장을 선점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일본 항암 제도 특성을 적극 활용해 판매 성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도 일본에서 각각 43%, 17%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일본 시장에 선보여 고수익 신규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현지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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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개시
질병관리청은 오는 16일 부산·경남·전남·제주 등 남부 4개 시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를 수행키로 했다. 모기가 옮기는 주요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열, 웨스트나일열 등이다. 이중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를 제외하고는 국내 발생이 보고된 적 없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에 분포해 유입 시 전파 가능성이 있다. 질병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벌이고, 국내 공·항만 21개 검역구역에서 감염병 매개체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감시한다. 다음 달부터는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권역별로도 매개모기를 각각 감시해 감염병 발생과 유입에 대응하기로 했다. 전국의 매개모기 감시지점은 274개로, 지난해보다 18개 늘었다. 점점 더워지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기모기 유입과 정착, 확산이 늘어날 수 있다고 판단해 보다 촘촘한 감시를 위해 감시지점을 확대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감시사업을 통해 확인한 모기 발생 변화와 병원체 검출 결과 등은 일본뇌염·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에 활용한다. 감시 결과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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