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일촉즉발] 돈바스 지역 계속 포성…반군-정부군 교전 이어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 반군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나왔다. 독일 dpa통신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발표를 인용, 반군 공격으로 정부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지역에서 반군 소속 군인도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한 도네츠크 지역 노보루간스크에서 민간인도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또 다른 반군 장악 지역인 루간스크에서도 민간인 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반군이 통제 중인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측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군 공격으로 공화국 소속 군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역시 반군이 장악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주도 도네츠크 도심에서도 이날 최소 3발의 포탄이 터졌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JRJsKKDA57 ■ [우크라 일촉즉발] '침공하면 큰 대가' 언급한 바이든, 러시아에 첫 제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이나 3월에 대유행의 정점에 달하고 하루 확진자가 최대 27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면 위중증 환자가 1,000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자리잡기 위한 과정이란 평가를 내놨습니다. ● 정부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은 364명을 분석한 결과, 발열 지속과 근육통 등으로 5일 동안 약을 복용하지 못한 12명을 뺀, 나머지 352명 중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특히 치료제 복용을 마친 5명 중 4명은 호흡기나 인후통 같은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고, 다른 환자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한 비율도 90%에 달했습니다. ●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위한 16조9천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332만 명에게 300만 원씩 방역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어젯밤 첫 법정 TV토론에서 여야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손실 보상 방안과 차기 정부
■ "푸틴, 우크라 돈바스에 평화유지군 진입명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AROsKyDA5p ■ 미, 러 승인 '우크라 분리독립지역' 곧 제재…"러에도 추가조치" 미국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 지배 지역에 대한 독립을 승인한 것과 관련, 해당 지역에 대해 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분리독립 승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위한 사전 단계라고 판단하고 이번 조치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제재를 본격화할 태세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 같은 러시아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었고, 즉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조 바이든 대
■ 누적확진 200만명 넘었다…오늘부터 노바백스 사전예약 21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다.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9만3천26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전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196만2천837명이었기 때문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날부터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사전예약할 수 있다. 노바백스 접종을 원하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AVR1sKUDA3i ■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 "코로나, 독감처럼 매년 백신 맞아야" "코로나19 유행은 점차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단계로 접어들겠지만, 마치 독감처럼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겁니다. 당장 올해 말에 또다시 부스터샷이 필요합니다." 모더나의 폴 버튼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연합뉴스와 지난 18일(
●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2배가량 많은 9만 명 후반대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뒤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는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60살 이상과 면역저하자, 50살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오늘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이와함께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처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는 시군구 지정 담당 약국에서만 가능합니다.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역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마찬가지로 보호자가 약국에 방문해 대신 받거나 환자가 배송을 요청하는 방식 등으로 전달받아야 합니다. ● 생후 7개월 아이가 재택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지는 등 재택치료자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가 일주일마다 2배씩 늘고 있는 가운데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대선 후보들에게 코로나 확산세는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지세를 과시할 유세 현장에 모이지 말라고 인원을 통제할 수도 없는
■ 신규확진 10만명 돌파…오늘 새 거리두기 발표, '6인-10시' 유력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하루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6인·9시'를 기본으로 하는 현행 거리두기 수준에서 소폭 완화된 조정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0만9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1만명대에 진입한 지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10만명 선을 넘어섰다. 전문보기: http://yna.kr/1pRFsKlDA0O ■ -올림픽- 유영, 피겨 여자 싱글 6위…여자 컬링은 아쉬운 4강행 좌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한 유영과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1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6점, 예술점수(PCS) 68.59점을 받아 합계 142.75점을 기록했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 70.34점을 더해 총점 213.09점의 성적을 낸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종전 동시간대 최고치인 전날의 8만 5,114명에 비해 5,114명 많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감안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미크론 확산이 거센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학생은 일주일에 2차례, 교직원은 1차례 자율적으로 검사하도록 했는데, 강제 아닌 권고사항이어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도록 하고, 물량이 충분하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약국과 편의점 곳곳에서 물건이 부족했고,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거나, 낱개 포장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일선 보건소의 업무엔 과부하가 걸리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보건소에서 담당하던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우체국이 담당하도록 하고 인력 투입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태 이후 최악의 확산세를 보이자 방역당국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확진자 연일 폭증, 오늘도 10만명 근접…거리두기 조정 '주목'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발표되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9만228명이다. 자정까지 추가로 집계된 확진자까지 합치면 9만명 중후반, 많게는 10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거쳐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정부는 '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오후 9시'를 골자로 하는 거리두기를 '8인·10시' 등으로 다소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하루 10만명대 확진자 발생이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조정 수위를 고심 중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yRUsKuDA-I ■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단계라는 게 타당한 시나리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방셀 C
■ 신규확진 '폭증', 오늘 9만명 안팎 예상…18일 거리두기 조정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상황에서 16일 발표되는 전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8만5천114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 5만6천327명보다 2만8천787명이나 급증한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다면 확진자 규모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18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행보다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문보기: http://yna.kr/pGRUsK0DA-g ■ -올림픽- 유영, 피겨 쇼트프로그램 6위…빙속 남자 팀 추월도 6위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유영(수리고)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다. 유영은 15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