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싸이클론 기술 앞세운 ‘롤링스턴 무선 진공 청소기’ 출시

강력한 흡입력과 고용량 먼지통 갖춘 무선 청소기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
싸이클론 기술 적용해 흡입력 지속시키고, 강력한 청소 성능 구현
배터리 완충 시 무선으로 최대 45분 사용 가능

(미디어온) 바야흐로 무선 청소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선 청소기의 경우 진공 청소기보다 흡입력이 약하고, 먼지통 용량이 작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강력한 흡입력과 고용량 먼지통을 갖춘 ‘롤링스턴 무선 진공 청소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원심력을 만들어 낸다. 이는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고, 제품 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해 강력한 흡입력을 지속시켜 준다. 또한 제품 외부 필터망과 먼지통 내부에 헤파필터를 갖춰 미세먼지를 여과하고 깨끗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배터리 용량은 4100㎃h에 달하며, 3~5시간 안에 완충이 가능하다. 저속 사용 기준 최대 45분, 고속 사용 기준 최대 25분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넓은 공간을 청소하기 좋다. 먼지통에 먼지가 쌓이면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주목해 1.2L의 고용량 먼지통을 채택, 흡입력을 높였다. 또한 먼지통은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청소기 헤드는 360도 회전 브러시로 사각지대 청소도 가능하며, 함께 제공하는 틈새 브러시를 이용해 창틀이나 가구 사이에 낀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바퀴는 고무 소재를 사용해 이동 시 바닥 스크래치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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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자기유전학 기술 적용,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 뇌 깊숙이 전극을 삽입해야 하는 수술 대신 비침습적이면서 무선으로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퇴행성 뇌 질환의 일종인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 곽민석 연구 위원(연세대 고등과학원 교수) 연구팀이 자기장을 이용해 뇌 심부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파킨슨병 치료가 가능한 '나노-자기 유전학 기반 뇌심부자극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외과적 수술인 뇌심부자극술(DBS)은 뇌 심부에 전극을 심고 흉부 피하에 설치되는 자극 발생기를 통해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신경세포 간 신호를 조절해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뇌출혈 및 조직 손상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전기자극이 가해지는 동안에만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개발한 나노-자기 유전학 기술을 DBS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나노-자기 유전학은 자기장을 이용해 뇌의 특정 신경세포를 무선으로 활성화해 뇌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운동 장애를 가진 파킨슨 쥐에 이 기술을 적용, 자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