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동해안 곳곳 흐리고 비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5도, 수원 1.1도, 춘천 -0.6도, 강릉 8도, 청주 2.2도, 대전 1.2도, 전주 2.2도, 광주 4.6도, 제주 13.4도, 대구 2.5도, 부산 10.5도, 울산 7.5도, 창원 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서리와 얼음이 예보됐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내륙에서는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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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의대 정책 자문기구인 의대교육자문단이 1일 출범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그간 파행한 의대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대교육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별도 자문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문단은 의학교육계 5명, 의과대학(원)생 5명, 의료계 3명, 법조계 1명, 언론계 1명, 정부 2명(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활동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은 물론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공유된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당사자들이 자문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부는 향후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논의해 의료 인력 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자문단이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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