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에 조선대병원 박찬국 교수

  제39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에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가 선임됐다.

  2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1976년 창립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연구·진료·교육 인력 8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소화기 분야 연수를 했으며 조선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및 부원장을 역임했다.

  상·하부 소화기 질환과 췌·담도 질환이 전문 분야다.

  박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음주·흡연 등으로 위암과 대장암이 해마다 증가해 소화기 내시 경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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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집 정보로 우울·불안 고위험군 찾는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피노타이핑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국내 성인 45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스마트폰 가속도계와 GPS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일 기분 상태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함께 받았다. 이후 우울 및 불안 평가도구를 통해 고위험군 여부를 판정하고, 이들의 스마트폰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기보고 응답을 토대로 고위험군 판별 모델을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울 및 불안 고위험군은 저위험군과 비교해 행동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 고위험군은 주중 이동 반경이 25㎞ 미만으로, 80㎞ 이상 이동반경을 보인 저위험군보다 현저히 좁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더 길었다. 또 수면 중 움직임이 많고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향이 나타났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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