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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경기(5일)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등록 2020.03.04 0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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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여자농구= 우리은행-KB(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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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 용어 중단을…타 바이러스와 차이 없어"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장기 후유증인 '롱 코비드'(Long Covid)는 계절성 인플루엔자나 호흡기 질환 같은 다른 바이러스 후 증후군과 차이점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롱 코비드'라는 용어가 코로나19 후유증에 독특하고 예외적인 무언가가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주고 불필요한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이 용어의 사용 중단을 제안했다.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학회(ESCMID)는 호주 퀸즐랜드주 보건부 존 제라드 박사팀이 퀸즐랜드 주민 중 코로나19 PCR 확진자와 음성자 5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유증 조 사에서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27~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올해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병 학회(ECCMID 2024)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퀸즐랜드주 최고보건 책임자인 제라드 박사 연구팀은 2022년 5월 29일~6월 22일 PCR 검사를 받은 사람 중 확진자 2천399명과 음성자 2천713명을 대상으로 1년 후인 지난해 5~6월 후유증 여부와 기능 장애 정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음성자 중 955명은 인플루엔자 양성, 1천718명은 다른 호흡기 증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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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활성화 물질 개발…피로 낮추고 지구력 향상 효과 확인"
미국 연구진이 운동할 때 신진대사 변화를 일으키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물질을 개발, 생쥐 실험에서 피로에 강한 근육 섬유를 증가시키고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심부전이나 신경 퇴행성 질환 등으로 인한 근육 위축 등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바하 엘젠디 교수팀은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화학회 춘계회의(ACS Spring 2024)에서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적응과 근육의 중요한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는 에스트로겐 관련 수용체(ERR)에 작용하는 화합물(SLU-PP-332)을 개발하고, 효과를 생쥐 실험에서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엘젠디 교수는 "운동은 몸과 마음 모두에 좋다. 운동을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 하지만 운동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다"며 "운동 효과 모방 약물이 있다면 노화나 암, 특정 유전질환 등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근육 위축과 약화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 관련 신진대사 변화는 에스트로겐 관련 수용체(ERR)라는 특수 단백질의 활성화로 시작되며, 이 단백질은 ERR 알파(ERRα), ERR 베
"화장 솜에 세균·곰팡이 득실…안전기준 없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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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복부 비만 증가"…살찔까 봐 담배 못 끊는다?
"성장인자 함유 히알루론산겔, 토끼 연골 재생"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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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비급여 처방 대부분 '탈모·여드름'…제한 필요"
대한약사회는 최근 확대된 비대면 진료로 탈모·여드름 치료제가 국민건강보험 비급여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며 이들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했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된 지난해 12월15일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을 통해 접수된 비대면 처방 3천102건에 대해 전화 설문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1천682건 가운데 급여 처방이 664건(39.5%), 비급여 처방이 1천18건(60.5%)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비급여 처방 가운데에는 탈모 치료가 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드름 치료가 260건으로 그다음이었다. 이 두 처방을 합치면 비급여 처방의 89.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와 관련해 약사회는 탈모와 여드름 치료제 등은 시급성이 덜한데 부작용 우려는 크다면서 이 같은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했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비급여로 처방되는 탈모나 여드름 치료제 대부분은 인체 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발기부전, 우울증, 자살 충동의 원인이 되고 가임 여성의 경우 피부접촉만으로도 기형아 발생 위험이 있는 약"이라며 "시급성이 없고 위험성이 큰 약을 비대면 진료를
미국 FDA,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제 세계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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