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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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경과 이준홍 교수(치매예방센터 소장)가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 노인 신경의학회,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대한치매학회는 대한의학회의 회원 학회로 치매 분야와 관련된 최신 정보 교환, 학술적 교류 촉진 및 공동연구를 위해 2002년에 창립됐다. 현재 총 회원은 2천219명이다.

 이 교수는 "고령화로 치매의 발생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가적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1년간 대한치매학회를 대표해 총회 및 평의원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등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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