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이사에 하유성 전 광주보훈청장

이정주 전 부산대 의대 교수는 신임 부산보훈병원장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신임 기획이사에 하유성 전 국가보훈처 광주지방보훈청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대 철학과를 졸업한 하 신임 이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한 뒤 중앙대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가보훈처 재정기획담당관, 제대군인 정책·지원과장, 보상정책국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하 신임 이사는 "국가유공자 의료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해 보훈공단의 조직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으로 재설계할 계획"이라며 "보훈 가족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신임 부산보훈병원장에는 이정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부산대 의학과을 졸업한 이 신임 원장은 부산대 의학석사와 동아대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대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폭넓은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 가족의 고령화와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한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아이 귀는 자라는데 인공와우 기기는 평생 그대로"
인공 귀라 불리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국가 지원 제도의 한계에 부딪혀 제대로 된 소리를 듣지 못할 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기 힘든 고심도 난청 어린이들에게 인공와우는 유일한 희망이지만 우리나라의 지원 정책은 여전히 수술 단계에만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6일 의료계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인공와우는 귀 안쪽에 심는 내부 장치인 임플란트와 겉에 자석으로 붙여 소리를 분석하는 외부 장치인 어음처리기로 나뉜다. 몸속 내부 장치는 한 번 심으면 평생 사용하지만, 소리를 분석해 전달하는 외부 장치는 전자기기와 같아서 시간이 흐르면 성능이 떨어지고 최신 기술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 특히 신체와 지능이 빠르게 자라는 영유아 시기에는 성장 단계에 맞춘 기기 교체가 아이의 언어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은 인공와우 외부 장치 교체를 평생 단 한 번만 지원하고 있다. 19세 미만 아이들은 양쪽 귀를 각각 한 번씩, 성인은 한쪽 귀만 평생 한 번 교체할 수 있다. 이마저도 기기를 잃어버리거나 완전히 망가졌을 때만 지원금이 나오며 아이의 성장에 맞춰 더 좋은 성능의 장비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