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수술 감염 예방' 정승일·유성현 교수 학술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정승일 교수와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유성현 교수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정 교수 등은 '수술 전 무균뇨 환자에서 경요도 전립선 수술의 감염 합병증에 대한 국내 다기관 연구(Korean Multicenter Study of Infectious Complications after Transurethral Prostate Surgery in Patients with Preoperative Sterile Urine)'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전립성 비대증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루프를 사용한 경요도적 내시경하 전립선 절제술과 홀뮴 레이저를 사용한 내시경적 전립선 절제술 등이다.

 비교적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법이나, 전립선을 절제하는 특성상 요로계 감염·패혈증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요법이 중요하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시술 직전 한 번의 항생제 요법을 권고하고 있지만 꾸준히 감염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술 후 감염 합병증 사례를 분석하고 수술법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 투여 기간 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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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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