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서울시의회 생태전환교육 조례 폐지, 시대 역행이다

방통위 수신료 분리 징수 의결, 이 속도전 폐해 직시해야

오염수 방류 거부 시 한국 원전도 세워야 한다는 성일종 궤변

▲ 국민일보 = 마약 사범 역대 최대…단속에 총력 쏟고 경각심 가져야

아직도 이렇게 짓다니…LH와 GS건설의 총체적 부실 공사

▲ 서울신문 = 후쿠시마 방류 안전 감시체계 구축에 만전을

'깜깜이' 민주유공자법 밀어붙일 일인가

中 광물 통제, 맞대응 역량 보여 줄 때다

▲ 세계일보 = 얼마나 늘지 모르는 '사라진 아기'…보호출산제 도입해야

中 핵심 광물 무기화, '제2 요소수 대란' 방지에 만전 기하길

정부 '日 오염수' 지속 점검·결과 공개로 국민 불안 해소하라

▲ 아시아투데이 = KBS 현 경영진, 공정 보도·방만 경영 책임져라

김영호 후보, 통일부 환골탈태 시킬 적임자

▲ 조선일보 = 민주유공자법 통과시킨다고 反민주적 날치기를 하다니

도 넘은 도덕적 해이와 편파 KBS, 수신료 강제 징수 폐지 자초

나라 살린 다부동 승전, 73년 만에 세워진 백선엽 장군 동상

▲ 중앙일보 = 견고한 은행 과점 체제, '메기' 한 마리로 판 바꿀 수 있나

KBS 수신료 분리 징수…공정 보도·방만 경영 쇄신 전기 되길

▲ 한겨레 = 수신료 분리에 2TV 폐지까지, 막무가내 공영방송 겁박

온갖 깨알 지시 윤 대통령, 후쿠시마 오염수엔 침묵

박종철·이한열 예우 유공자법에 이념 낙인 찍는 여당

▲ 한국일보 = '킬러 규제' 팍팍 걷어내라 주문…'안전장치' 해제 안 되도록

연체율 비상 새마을금고, 행안부 10명 직원에 맡길 건가

반복되는 '시행령 정치' 입법 취지 흔드는 우회로 아니어야

▲ 디지털타임스 = 과점 깨지는 은행들, 이자장사 탈피해 진정한 경제 혈맥 돼야

기본마저 망각한 대기업 부실시공…엄정 문책해 본때 보이라

▲ 매일경제 = 北 찬양해 징역형 받은 전교조 교사가 여전히 학생 가르치는 현실

尹 "R&D투자 나눠먹기 안돼" 과학계 이권 카르텔 뿌리 뽑아야

새마을금고發 금융 불안, 행안부 그동안 뭐했나

▲ 브릿지경제 = 기업 '킬러 규제' 해소, 실천이 중요하다

▲ 서울경제 = 巨野, '민주' 내세운 내 편 챙기기 '셀프 특혜법' 강행 멈추라

勞 수정안도 "26.1% 인상"…최저임금 결정 체계 개혁해야

'두 얼굴' 중국 외교, 정교한 전략적 대처로 상호존중 관계 만들라

▲ 이데일리 = 또 낮아진 성장률 전망, 저성장 극복 대책 고민해야

부실 공포 새마을금고, 혼란 막을 선제 대책 시급하다

▲ 이투데이 = IAEA 못 믿고 西海 더럽히는 中은 믿나

▲ 전자신문 = 전문인력 없이는 디지털전환 요원

금융시장 경쟁 촉진 환영한다

▲ 한국경제 = 野는 오염수 괴담 멈추고 日도 성의있는 태도 보여라

첫 발 뗀 은행 과점 깨기…'금산분리' 완화도 속도 내야

킬러 규제 혁파, 공직사회 의지에 달렸다

▲ 대한경제 = 지자체 공사 공기 산정근거 비공개, 상식 밖이다

오염수 청문회·선관위 국정조사 안하나 못하나

▲ 파이낸셜뉴스 = 부실한 새마을금고, 금융감독 사각지대 해소해야

자원개발 중요성 일깨워준 中 광물 수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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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세…"손씻기·소독 관리 중요"
여름철을 맞아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5∼21일) 전국 표본 감시 의료기관 110곳을 찾은 수족구병 증상 환자는 진료환자 1천 명당 5.8명으로, 전주(2.7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2주 연속 증가세다. 특히 0∼6세에선 1천 명당 8.3명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통상 매년 5월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해 6∼9월 중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당분간 환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질병청은 내다봤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지나면 낫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손씻기와 물품 소독 등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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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뿌리는 독감 백신 '플루미스트', 공중보건 강화 기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에 대해 "주사 대신 비강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편의성과 수용성을 높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면역사업부 김지영 전무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플루미스트 국내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24개월 이상 49세 이하의 소아 및 성인은 이 백신에 함유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0억건의 감염을 일으킨다"며 "이 가운데 300만∼500만 건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고 최대 65만명이 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4세 소아에서 다른 연령 대비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이 가장 많다"며 "소아 대상 백신 접종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플루미스트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좋은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