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류 집앞 편의점서 출력…이마트24 프린팅 박스 도입

 이마트24는 무인 출력 키오스크 '프린팅박스'(Printing Box)를 도입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린팅박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에 올린 뒤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각종 증명사진은 물론 정부24와 홈텍스 등의 민원서류도 출력이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이달 초 30여개 매장에 프린팅박스 서비스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도입했으며, 연내에 100개 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전기 바이크 이용 고객을 위해 충전 스테이션을 도입하고,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대여 서비스도 출시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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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되, PA 간호사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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