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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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칭 스미싱 주의…"문자에 URL 있으면 의심"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 시기를 앞두고 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하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를 빙자해 인터넷 주소(URL) 클릭이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시도가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 운영사 등은 원칙적으로 온라인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국민에게 발송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전화할 경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지원금', '긴급 생계비' 등의 문구를 사용하거나 앱 설치·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자 내 링크를 클릭해 악성 앱이 설치되고, 이를 통해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탈취되거나 소액결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를 받았다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식약처 "젖병 등 국내 유통 영유아용 식기 안전성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중인 영·유아용 식품 기구·용기에 대한 유해 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영·유아용 기구·용기를 사용했을 때 우려되는 유해 물질을 조사하고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성수지제와 고무제, 금속제, 유리제, 도자기제 재질의 젖병, 젖꼭지, 과즙망, 유아용 컵, 식판, 수저 등 총 240건을 대상으로 재질별 기준·규격 시험 항목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특히 젖병의 경우 열화로 인한 유해 물질 용출 우려가 있어 열탕 소독(하루 1회), 자외선 소독(하루 3회)을 최대 6개월 동안 반복한 후 유해 물질 용출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영·유아 체중 등을 고려한 노출량 평가 결과도 안전한 수준이었다. 일부 합성수지제 제품에서 자외선 소독 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이 변하는 현상이 있었으나 기준·규 격에는 적합했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로 국내 유통 중인 영·유아용 식품용 기구·용기의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소비자는 제품 구입 시 '식품용' 표시를 확인하고 제품의 표시된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지켜 사

복지부, 전국 시도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에서 본격 시행됨에 따라 9일부터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합돌봄의 최접점인 시군구와 읍면동 현장에서 사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이뤄진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관악구와 은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 시도 내 시군구·읍면동에 총 15회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날 관악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 서비스 전반을 논의하는 통합지원회의를 직접 참관했다. 이후 은천동 주민센터에서 통합지원 창구 현황을 확인한 뒤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박재만 복지부 통합돌봄지원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시행 이후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보완하겠다"며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노쇠·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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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병증 연관 핵심 유전자·세포 작용 규명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심근병증과 연관된 핵심 유전자와 세포 작용을 밝혀냈다고 12일 밝혔다. 심근병증이란 심장 근육에 구조·기능적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부전이나 부정맥,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심근병증의 유전적 발병 원인을 찾기 위한 전장유전체 염기서열분석에서는 임상적 의미를 알 수 없는 변이가 많이 나와 해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심근병증 환자 245명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해 새로운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특정 유전자에 나타나는 여러 희귀 변이를 하나의 단위로 통합해 해당 유전자와 질병 사이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부담 분석' 기법이 활용됐다. 그 결과 그간 기능적 의미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임상적 의미 불명의 3천584개 희귀 변이 중 심장 형성·발달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144개 주요 유전자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또 심장질환 환자와 정상인의 단일 세포 데이터 1만1천664건을 병합해 변이 유전자의 세포 발현과 상호 작용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군 데이터에서는 기존 심근병증 원인 세포인 심근세포뿐 아니라 심장내피세포에서도 유전자 발현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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