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법인까지 검찰 송치된 카카오, '도덕적 해이' 일대 쇄신해야

'통합·전권' 의심받는 인요한 혁신위, 이래서 할 말 하겠나

이태원 추도식·영수회담 거부하고 박근혜 만난 윤 대통령

▲ 국민일보 = 인선 마친 與 혁신위, 쇄신 관철시킬지 국민이 지켜볼 것

노란봉투법·방송법 절차 적법해도 입법 독주는 멈춰야

▲ 서울신문 = '마약' '마약' '마약'…전담 수사청 시급하다

이태원 비극 1년, 무엇이 달라졌는지 성찰해야

반일 프레임에서 '학문의 자유' 구해낸 대법

▲ 세계일보 = 헌재 "노란봉투·방송3법 본회의 직회부 적법"하다니

의대 정원 배정, 형평성 논란 없도록 엄격한 기준 세워야

여성·청년 중심 與 혁신위, 당 확 바꿔 국민 신뢰 높이라

▲ 아시아투데이 = 선동정치 부추기는 민주당 공천기준 폐지해야

박정희 추도식, 보수 통합의 출발점 되길

▲ 조선일보 = 文정부서 '나이롱환자' 폭증, 노동자 편들기의 도덕적 해이

'제국의 위안부' 무죄…상식 확인하는 데 6년 걸려야 했나

"전 분야 경쟁력" 한국 제조업, 10년 뒤에도 듣게 되겠나

▲ 중앙일보 = 탈북민 추가 강제 북송 막을 전방위 외교 나서야

변화·쇄신 기대 못 미친 '인요한 혁신위'의 사람들

▲ 한겨레 = 여당 혁신위, 대통령에게 할 말 못하면 무용지물

'박정희 추도식' 가고, '이태원 추모식' 안 간다는 대통령

대선후보 검증 보도가 '대통령 명예훼손'인가

▲ 한국일보 = 선 넘는 검찰 '대선 보도' 수사…언론자유 위축 우려된다

잇따르는 연예인 마약…'영구 퇴출' 등 강력 조치 뒤따라야

아무도 책임 안 진 이태원 참사 1년, 누가 납득하겠나

▲ 디지털타임스 = 엑스포 투표 한 달 앞…막판까지 후회없는 총력전 펼쳐라

해킹 방지를 선관위 장악이라는 野, '아님말고式' 억지 아닌가

▲ 매일경제 = 비명계 살해위협까지 내건 개딸…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다

분만·소아 진료 수가 인상, 필수 의료 붕괴 막을 출발점일 뿐

3분기 연속 경제성장했지만 잠재성장률 추락 경고 새겨야

▲ 브릿지경제 = 이재용 취임 1년, '뉴삼성' 보여줘야 한다

▲ 서울경제 = 비명계 살해 위협 현수막까지…李 직접 나서 팬덤 정치 막아라

건보 외국인 피부양자 요건 강화 법안 조속히 처리해야

'1.4% 성장' 빨간불…'상저하고' 외친 경제팀 비상한 각오로 나서라

▲ 이데일리 = 끝 안 보이는 저출산터널, 축소경제 대비책 시급하다

한국형 제시카법…아동 성범죄 뿌리 뽑는 계기 돼야

▲ 이투데이 = 불상 소송 같은 '우물 안 개구리' 행태 반복 안 되길

▲ 전자신문 =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유종의 미를

대책 없는 중기 R&D 예산 삭감

▲ 한국경제 = AI 스타트업,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 AI전쟁 이기자

경제·안보 복합 위기에 소환된 '박정희 정신'

'절차 적법' 헌재 결정, 파업조장법·방송장악법 면죄부 못돼

▲ 대한경제 = 노란봉투법·방송3법, 결국 '대통령 거부권' 수순 밟나

기정사실된 1% 초반 성장률, 성장 잠재력 확보 시급하다

▲ 파이낸셜뉴스 = 이태원 참사 1년, 달라지지 않은 안전 의식

3분기 0.6% 성장했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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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누가 우리 몸의 주인인가? 우리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 이 질문은 지구상 생명체 중 누가 주인인가 하는 질문과 일맥상통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인간이 이 세상의 영장이고 주인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할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세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세균이 과연 건강의 적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다. 많은 사람이 세균을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인간이 세균을 완전히 박멸할 수 있을까? 절대로 못 한다. 인간의 피부에만 약 1조 마리, 소화기관에는 무려 100조∼400조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인간의 세포 수보다 많은 세균을 어떻게 박멸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생명 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것이 산소다. 인간이 호흡하기에 적당한 산소의 농도, 즉 지구상의 산소 농도를 21%로 맞춰준 존재가 바로 세균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균은 온갖 생명체의 시조이자 지구상에서 수십억 년을 살아온 원주(原主) 생물이며, 지구의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까 세균은 우리의 적이 아니고 우리가 신세를 지고 있는 소중한 생명체다. 이외에도 세균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비유하자면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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