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산항, 290m 크루즈선 취항 대비 부두 개선 착공

 내년 5월 충남 서산을 출발해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11만4천t급 국제크루즈선 취항에 대비해 서산 대산항 부두 개선 공사가 시작됐다.

 2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크루즈 여행에 투입되는 코스타세레나호의 길이는 290m에 이른다.

 대산항 접안을 위해서는 1부두(국제여객부두)와 2부두(잡화부두)를 동시에 써야 하는데, 두 부두의 충격완화재(방충재) 형식이 서로 다르다.

 이에 대해 대산해수청은 20억원을 들여 1부두 방충재 20개를 교체하고, 선박 고정 기둥(계선주) 7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1천480명이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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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화장품 자회사 팔고 건기식 집중…사업 재편
콜마비앤에이치가 화장품 자회사와 사업부문을 매각·양도하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30일 종속회사인 화장품 제조업체 콜마스크 지분 100%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또 종속회사 HNG의 화장품 사업부문의 자산, 부채 등 영업일체를 계열사인 콜마유엑스에 195억3천만원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과 사업부문 양도로 콜마비앤에이치에는 화장품 관련 사업이 남지 않게 됐다. 지분 처분과 사업부문 양도 가액은 각각 203억7천만원, 195억3천만원으로 회사는 약 399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역할을 명확히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능성 원료와 제형기술, 천연물 기반 소재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면역 체계 강화, 피부 재생, 뇌 인지 기능 강화 등 건강 수명 확장 관련 분야로 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생명과학기업으로 거듭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