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성수품이나 선물용 품목을 싸게 파는 할인전이나 팝업 행사를 펼친다. 백화점은 팝업스토어를 열고 식품·패션 품목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형마트는 선물세트와 먹거리 등 명절 성수품을 특가 판매한다. 아웃렛은 명절을 맞아 불꽃놀이·드론쇼 등 이색 볼거리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15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팀밸', '브로이어' 등 인기 브랜드 초콜릿과 4060 고객을 겨냥한 '헬시플레저' 디저트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10만원 이하의 디저트 와인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캐주얼 골프웨어 '릴리킴킴'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에서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0% 할인이 적용된다. 또 30만원, 5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크로스 파우치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 3만원, 6만원, 1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13∼15일 백화점 전 점포에서 행사를 연다. 더현대 서울은 인기 캐릭터 '똥강아지 메주' 팝
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 구매 비용이 작년보다 4%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설 성수기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등 25곳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발표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성수품 34개(6∼7인가구 기준) 품목 구매비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만3천782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1천228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 4.8% 상승했다. 전통시장은 임산물(곶감·대추), 나물(고사리·깐도라지), 수산물(조기·동태),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과일(사과·배), 가공식품(청주·식혜)의 가격이 더 낮았다. 가락시장 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 구매비용은 20만5천510원으로 전년 대비 4.3% 하락했다.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각각 12.1%, 24.2% 낮은 수준이다. 가락몰은 다른 유통업체보다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산물(다시마, 북어포)의 가격이 낮았고, 과일 중 배, 곶감 등 일부 품목의 가격도 대형마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먹거리부터 패션·가구까지 대대적인 할인과 팝업 행사를 쏟아낸다. 백화점은 루미나리에 연계 이벤트와 이색 팝업으로 집객에 나섰고, 대형마트는 갈비·대게 등 명절 핵심 품목을 초특가로 내놨다. 이커머스도 가구·키즈 한복 기획전을 앞세워 연초 소비 수요 잡기에 나섰다. ▲ 롯데백화점 = '2026 롯데 루미나리에' 기간에 맞춰 잠실 월드파크 광장 루미나리에 출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주말 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백화점 패션·스포츠 7~10% 금액 할인권 및 카페 1만원 이용권', '마트 5천원 할인권', '월드 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30~40% 할인권' 등 롯데타운 잠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준다. ▲ 신세계[004170]백화점 =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일본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타비오' 팝업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국내에서 타비오 팝업 행사는 처음이다. 행사기간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단독 기프트 패키지는 10∼15% 할인한다.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힐즈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자수 서비스도 도입했다. ▲ 현대백화점[06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