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년회의소 회장 입후보자, 노인봉사로 조직문화 개선…MZ세대 경쟁 방식

 경기도 안성청년회의소가 2024년도 임시총회 회장단 입후보자들과 함께 주간노인보호센터를 방문,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후보자들은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유연한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에 맞는 경쟁 방식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입후보자 및 선거관리워원 등 모두 9명은 안성시내 청명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임소한 어르신 22명의 발을 깨끗이 닦아드리며 소통하는 세족식을 통해 무병장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 노래자랑과 식사봉사까지 성심껏 보살펴 오랜만에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드렸다.

 

 윤한웅(35)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들이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 등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로 예산도 절감하고 안성시의 아름다운 가족애를 조성하자는데 합의했다”며 “사랑의 효심과 효도를 실천하는 세족식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희수 청명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요즘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청년들이 외로운 어르신을 찾아 꿈과 웃음을 줘서 감사하다”며 “이런 좋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청년회의소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노인복지 증진에도 솔선수범하는 53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청소년 단체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정부, 공보의 급감에 취약지 의료공백 대응 점검…"신속 지원"
정부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는 1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의료 여건을 점검했다. 기존 공중보건의사들의 복무가 이달 말 종료되면서 다수 보건지소에 인력 배치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025년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 수련에 차질이 생기면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 진료가 가능한 보건진료인력 150명을 신규 채용해 현장에 대체 인력으로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숙련된 전문의를 활용한 '시니어 의사' 20명과 지역 의료기관과 장기 계약을 맺는 '지역필수의사' 132명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강원도는 공중보건의 공백이 발생하는 즉시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책임의료기관과 연계한 원격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비가 마련되기 전이라도 국비를 우선 집행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독려했다. 남경철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2027년부터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통해 시니어 의사와 지역필수의사를 확대하고, 원격 협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