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민간독립기구 탈 쓴 방심위의 폭주, 법·제도 고쳐야

경제 취약자 돕고 내수 살릴 '민생추경' 검토할 만하다

또 인사 비선 논란, 언제까지 '무책임·즉흥' 국정 할 텐가

민주당, 양곡법 또 본회의 직회부… 이게 협치인가

▲ 서울신문 = '깡통대출' 급증, 금융위기 선제 대응을

위헌 및 헌법불합치 법안 33건 방치한 국회

"상임위 독식" 巨野 힘자랑, 총선 민의 아니다

▲ 세계일보 = "이화영 술자리 회유" 연일 공세, 재판부 압박용 아닌가

巨野 제2양곡법·추경 추진, 퍼주기는 총선 민의 왜곡이다

인사 장고에 난맥상… 돌고돌아 윤핵관까지 기용하나

▲ 아시아투데이 = 커지는 '불확실성' 중요해지는 한·미·일 공조

21대 국회 막판 '포퓰리즘' 입법폭주 멈춰야

▲ 조선일보 = 北 6·25 때 학살한 종교인 1700명, 뒤집힌 진실 바로잡아야

"자녀 계획 있다"는 젊은 층 증가, 출생률 반등 희망인가

벌써 입법 폭주, 국회가 민주당 부속 기관 된 듯

▲ 중앙일보 = 이화영 '술판 회의' 논란, 명백한 사실 확인으로 시비 가려야

임원 '주 6일 근무' … 비상경영 위기감 커진 기업들

▲ 한겨레 = 여당·보수단체 민원이 100%, 이런 선방위 필요한가

인적 쇄신 한다며 불통·비선 논란만 자초한 윤 대통령

'채상병 사건' 회수 몰랐다는 이종섭, 대통령실이 했나

▲ 한국일보 = 내주 의료개혁 특위 구성… 의정대치 풀고 타협안 내길

총선 후 보조금 챙기고 사라지는 위성정당 놔둘 건가

野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 입법대치로 국회 마무리해서야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新3고에 재계는 비상경영, 정치권은 '포퓰리즘' 남발

여성 건설기능인 증가세… 인식 전환·현장환경 변화 시급

▲ 디지털타임스 = 의사계, 의료개혁특위 참여해 의대증원 반대논리 펼쳐보라

野 '제2양곡법' 직회부… 입법 폭주하면 총선 승리가 저주 된다

▲ 매일경제 = 도쿄 개원 억제해 지방의료 살리겠다는 일본의 개혁

IMF 韓부채경고에도 '양곡법·전국민 25만원' 고집하는 巨野

고동진 "기업이면 벌써 TF 구성"…여전히 절박함 안보이는 與黨

▲ 브릿지경제 = 환율 '구두 개입', 신중하게 대처하면 된다

▲ 서울경제 = 대통령실, 국정 쇄신 하려면 메시지·인사 혼선 없어야 한다

美 '과잉 생산' 내세워 中 때리기…국익 위해 정교한 통상전략 세워야

巨野, 재정 악화 초래하는 포퓰리즘 입법 폭주할 때인가

▲ 이데일리 = 저출산 주범 '차일드 페널티', 육아 짐 왜 여성만 지나

한국 AI, 모델은 없고 인재는 유출… 미래 자신할 수 있나

▲ 이투데이 = 의정 갈등, 시간만 끌어 답을 구할 순 없다

▲ 전자신문 = C커머스로 기울어진 운동장

▲ 파이낸셜뉴스 = 美 대중 관세보복 국내 여파 면밀히 점검해야

폐기 양곡법 밀어붙이며 끝까지 폭주하는 巨野

▲ 한국경제 = 응급환자 사망 속출에도 정부에 항복만 강요하는 의사들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 … 巨野의 포퓰리즘 본색

대기업 임원들, 주말 출근하라는 이유 성찰해야

▲ 경북신문 = 경마공원 순항… 말산업 동반성장 청신호

▲ 경북일보 = 대구-광주 광역경제권 균형발전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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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처럼 늘어나고 금속만큼 전기 잘 통하는 바이오 신소재 개발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가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가천대 이태일·경희대 오진영 교수, 미국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원 최원진 박사, 한국기술교육대 채수상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잘 섞이지 않는 두 물질인 고무와 금속을 화학 반응의 경로, 속도 등을 탐구하는 속도론적 방법으로 뇌 주름 형상의 '금속-탄성체 나노 구조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무 탄성체 기판 위에 금속 박막을 증착(蒸着)하는 시스템에서, 고무와 금속 각각 물질의 증착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화학 반응을 통제했다. 고무 분자들의 이동 속도와 증착되는 금속 원자들의 증착 속도 간 상대적 차이를 조절, 나노 니들(nano needle) 형태의 금속 구조체들이 매우 조밀하게 연결된 금속-탄성체 나노상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고무 탄성체 기판 표면에 형성된 금속-탄성체 나노상은 기판과 계면 사이의 큰 기계적 불안정성을 유도해 증착이 끝난 후, 수 시간에 걸쳐 마치 뇌 주름과 같은 형태의 표면 주름이 형성되는 것을 관찰했다. 이는 표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얻는 동시에 금속-탄성체 나노상 내부의 특이한 나노구조를 통해,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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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발병·진행도 예방…면역반응 강화 작용"
항염증과 혈전 억제 등 효과로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면역체계의 암세포 감지 및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으로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23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카르파 박사는 "복용한 아스피린은 수동적 확산을 통해 대장에서 상당량 흡수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아스피린이 염증 억제라는 고전적 약물 메커니즘 외에 암 예방 또는 치료를 보완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금까지 다수 제시됐다. 또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이 종양 미세 환경과 전신 면역, 암을 둘러싼 건강한 점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5~2019년 대장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