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텔레그램 대표 체포, 한국도 '플랫폼 익명 범죄' 척결 나서야

'반노동·막말' 잘못 없다는 김문수, 이래도 장관 시킬 건가

법원의 '2인 방통위' 방송장악 제동, 사필귀정이다

김부겸의 '유연한 리더십' 주문, 여야 모두 귀담아듣기를

▲ 서울신문 = 이번엔 '독도 지우기'… 이런 선동, 낯부끄럽지 않나

오락가락 '관치금융', 부채·부동산 다 놓친다

간호법 등 시급한데 여야 대표 만남 '그림' 만들 땐가

▲ 세계일보 = 방통위 이어 방문진도 파행… 법원, 본안 판결 신속히 내리길

北 자폭형 드론 첫 공개… 軍, 압도적 대응력 키워야

보건노조 29일 파업 예고, 여·야·정 PA 법제화 서둘러라

▲ 아시아투데이 = 김문수 후보자, 장관 잘 하면서 보수 구심점 되길

여야, 간호법 통과시켜 보건노조 파업 막아야

▲ 조선일보 = 北 자폭 드론 실용화 단계, 우리 군은 무슨 준비 하고 있나

방송 정쟁 싸움터 된 국회 과방위, 과학기술 분리해야

텔레그램 창업자 체포, 우리도 SNS의 '범죄 방치' 책임 물어야

▲ 중앙일보 = 소급 적용 안 된다는 이유로 호텔 화재 위험 방치해서야

송배전망 '님비'로 전력난까지 우려 … 전력망법 시급

▲ 한겨레 = 여야 대표 시급히 만나 의료공백·특검 현안 풀어야

반노동 넘어 노조혐오·극우편향, 김문수 장관 안 된다

'이진숙 방통위' 제동 건 법원, 방송장악 헛된 시도 멈춰야

▲ 한국일보 = "박 대통령 탄핵은 잘못"… 자질 논란만 키운 김문수 청문회

방위비 분담금 조속히 매듭짓고 갈등 소지 없애야

석달 만에 질문받는 尹, 국민 관심사에 공감할 답변을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금리 전환과 엔 강세 대비할 때

국가·가계 부채 3000조 문제없나

▲ 대한경제 = 송·변전시설 확충 갈등, 중앙정부가 조정 나서야

SK이노·E&S 합병, 기업성장 고려한 냉철한 판단 있어야

▲ 디지털타임스 = 억울한 죽음 내모는 의료대란… 여야 대표, 당장 해법 내놔야

방송정쟁 날 지새는 과방위, AI기본법만이라도 처리하라

▲ 매일경제 = 김정은 "무인기 서둘러 배치" … 전쟁판도 바꾸는 드론전력 구축을

원전 4기 내년 가동 중단 … 전력수급 안정위해 수명 연장해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서 A등급 받은 현대차의 약진

▲ 브릿지경제 = 금융권 책무구조도 도입 머뭇거릴 이유 없다

▲ 서울경제 = 巨野에서 터져나오는 상식의 소리 "강성 지지층만 바라볼 건가"

검찰총장 "수심위 공정 심의"…'명품백 논란' 후속 조치도 해야

괴담 퍼뜨리며 변전소 건설 막는 '님비'에서 벗어나라

▲ 이데일리 = 응급실마저 응급 상황… 정부 해법이 자제 당부뿐인가

전환기 맞은 전기차, 미래 주력산업 육성 차질 없어야

▲ 이투데이 = 이번엔 자폭형 드론, 북의 도발은 끝이 없다

▲ 전자신문 = 유휴 GPU, AI시대 새로운 대안

▲ 파이낸셜뉴스 = 한국경제 앞날 짊어질 전략기술 육성에 사활 걸라

尹 대통령 곧 국정 설명, 개혁 골든타임 놓치지 말길

▲ 한국경제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벼랑끝 환자 아예 떠밀 텐가

기초연금 타는 복수 국적자 급증 … '복지 무임승차' 차단해야

정부·가계 빚 3000조원 돌파, '부채와의 전쟁' 필요하다

▲ 경북신문 = 권불십년(權不十年)… 교훈으로 삼아야

▲ 경북일보 = TK 행정통합, 경북 동남권 도의원들은 뭐하나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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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비대면진료업체, '추석 연휴 진료' 의료공백 틈새홍보 나서
추석 연휴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의사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가 '연휴 적극 진료·정상 운영'을 내세우며 의사들을 겨냥한 틈새 홍보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회원에 "정부를 믿고 쉬시라", 국민에 "응급 진료를 이용하려면 대통령실로 연락하라"고 정부를 비꼬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한 바 있어 내부에서 "홍보가 서툴렀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비대면진료 업체 '나만의닥터'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했다. 나만의닥터 측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과나 급성질환의 경우 의료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연휴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만큼은 공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전날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도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한의원 616곳과 한방병원 215곳 등이 진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한의협은 "양의계의 진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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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여드름, 항생제 없이 서식하는 세균으로 막는다"
마스크 착용에 의해 생기는 여드름을 피부와 구강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류충민·서휘원 박사 연구팀이 마스크에 번식하는 다양한 세균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해 피부염증을 억제하는 세균과 물질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접촉성 피부염 등에 의한 '마스크네'(Maskne·마스크와 여드름의 합성어)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10분 정도만 사용해도 마스크가 세균에 오염되며, 일상생활에서 2시간가량 착용한 마스크에서는 피부 병원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지만 실제 마스크에서 오염균을 분리해 진행한 연구는 드물다. 연구팀은 마스크 오염 세균과 피부질환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20∼50대 남녀 40명의 마스크, 피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을 분석했다. 마스크에서는 200여종의 세균이 분리됐는데, 이 가운데 33.5%가 동물 피부에 농포, 결절과 같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이 가장 높은 병원성을 보였다. 또 70% 이상이 피부에서 유래한 세균이었으며 구강 세균은 4%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피부와 입속에 공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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