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김건희 모녀만 '도이치 면죄부', 검찰개혁 불 댕겼다

재·보선 후 윤·한 독대, '김건희 문제' 결단해야

'우크라 파병설'까지 불거진 북·러 군사 협력 우려한다

기간제 교사에 담임 떠넘기기, 이건 직장 갑질 아닌가

▲ 서울신문 = 고비 넘긴 與, 국민 눈높이로 민심 수습 해법 찾아야

러에 1만명 파병 北… 유엔 결의 위반 국제적 대응을

악성 임대인에 혈세 털어 넣는 HUG

▲ 세계일보 = 檢 도이치 김 여사 불기소, 국민이 얼마나 납득하겠나

與 재보선 선방했지만, 용산 리더십·인적 쇄신 시급하다

5년째 증가세 보이는 고독사, 사회안전망 더 촘촘히 짜야

▲ 아시아투데이 = 檢 "김 여사 무혐의" 불기소…소모적논쟁 끝내야

재보선 텃밭 지킨 여야, 이제는 민생에 집중을

▲ 조선일보 = 金 여사 문제 검찰 떠나 정치로, 결국 국민이 결정

3%p 앞선다더니 22%p 패배, 이 정도면 여론 조작

진보 교육감 당선되자 개선장군 행세한 조희연 전 교육감

▲ 중앙일보 = 보궐선거 아전인수 해석 말고 질책으로 받아들여야

셀프 검증 뒤 '도이치'도 불기소 … 여론 역풍 안 불겠나

▲ 한겨레 = 검찰은 끝났다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무죄, 또 '실무자만 처벌'

윤 정부 정책 실망 담긴 서울시민 '진보 교육감' 선택

▲ 한국일보 = '김건희 변호인'처럼 해명하며 도이치 불기소한 검찰

텃밭 지킨 한동훈, 김여사 난맥 끊어내야

11% 지지로 당선 서울교육감, 짧은 임기에도 숙제 많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與 재보선 패배 면했지만 전면 정비 시급하다

'생숙' 규제 풀어 합법화 유도, 현실적 대안이다

▲ 디지털타임스 = 임계점 치닫는 尹·韓 충돌, 용산 '金여사 문제' 명백한 입장내야

'깜깜이' 교육감 선거에 혈세 565억… 직선제 개혁 화급하다

▲ 매일경제 = 사관학교 자퇴 급증…뒷감당 안되는 사병 월급 인상

"국가 미래는 학자 양성에 있다" SK의 앞서간 인재철학

재보선 마무리…특검 정국 벗어나 민생 챙길 때

▲ 브릿지경제 = 공공배달앱이 민간앱 수수료 갈등 대안 되나

▲ 서울경제 = 美 대선 불확실성 고조 … 정교하고 담대한 전략 세워야

北 "적대국 두 국가"에 러 파병까지 … 고강도 도발에 대비하라

텃밭 지킨 與野, 전면 쇄신과 정치 복원으로 경제 살리기 나서야

▲ 이데일리 = 짙어지는 반도체 먹구름… 떨고 있는 건 기업뿐인가

기업인 공직 진출 걸림돌 '주식백지신탁', 손볼 때 됐다

▲ 이투데이 = 'SMR 르네상스'가 K-원전 새 희망 되려면…

▲ 전자신문 = 수출 기업 60% '대외 환경' 걱정

▲ 파이낸셜뉴스 = 반도체 겨울 닥쳤는데 법안 놓고 집안싸움하는 與

무관심에 헛돈 쓰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해야

▲ 한국경제 = 北, 러시아에 대규모 파병 … 우리 안보에 비수 될 것

한경·KT가 꼽은 AI 스타트업 20곳 … 미래의 유니콘 기대 크다

'영업익 두배 성과급' 달라는 억대 연봉 노조의 생떼 파업

▲ 경북신문 = 경주에 '한국 산업관' 건립 고민할 때다

▲ 경북일보 = APEC 성공, 국회·범부처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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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 혈당 오를라…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요주의'
건강한 사람도 혀를 내두를 만한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폭염으로 인한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혈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며 혈당 수치도 높인다. 요즘처럼 푹푹 찌는 혹서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며 더욱더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 질환자,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경우 폭염에 장시간 노출 시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물론이고 평소 갖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당뇨병 환자는 무더위로 인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지면 체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오래 앓았다면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더 취약해지기도 한다. 심뇌혈관질환자 역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난다. 강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