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트럼프 2기 선택한 미국, 세계는 다시 격변으로

연일 자화자찬 바쁜 용산, 대통령 회견 왜 하는지 모르나

이유 불분명한 내년 예비비 14% 증액, 국회 철저히 따져야

펑크 난 세수 메우려 애꿎은 중산·서민층 겨냥하는가

▲ 동아일보 = 더 세지고 더 독해진 美 트럼프 2기 열린다

특검엔 침묵한 채 '용산 압박'에 매달리는 韓의 이미지 정치

현대차 멈춰 세운 부품업체 파업… 수출 발목 잡지 말아야

▲ 서울신문 = 다시 '트럼프 시대'… 리스크를 기회로 바꿔야

뒤늦은 '명태균 수사'… 檢 명운 걸고 진상 밝혀야

'사이버 안보' 중요성 다시 일깨운 국방부 홈피 피습

▲ 세계일보 = 美 대선 트럼프 재선, 안보·통상 정책 변화 철저히 대비해야

'쉬었음' 인구 256만명 역대 최대, 경제활력 제고 시급하다

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근절하려면 무관용 원칙 적용하라

▲ 아시아투데이 = 尹, 각종 의혹·논란 끝내고 국정동력 회복하길

국방부 디도스 공격… 사이버 안보 재점검해야

▲ 조선일보 = 트럼프 2기, 경제·안보 충격파 오겠지만 기회로 만들어야

민노총 전 간부 간첩죄 징역 15년, 간첩들 얼마나 많은가

▲ 중앙일보 = 현실이 된 '트럼프 리스크', 치밀한 전략으로 국익 지켜내길

경제 정책 불확실성 커졌다 … 위험 관리에 만전 기해야

▲ 한겨레 = 트럼프 재선, 국익 위한 '유연한 외교'로 방향 전환해야

교수들의 줄잇는 시국선언, 민심의 준엄한 경고다

딥페이크 대책, 사건 터질 때만 일회성에 그쳐선 안 돼

▲ 한국일보 = 돌아온 트럼프… 한반도 '불확실성' 대비 절박해졌다

예고된 디도스 공격에 뚫린 국방부

100만 이용자 정보로 돈벌이 메타, '솜방망이' 제재가 문제다

▲ 글로벌이코노믹 = 기업 지배구조 개선 늦출 수 없다

美 대선 이후 불거질 재정부채 리스크

▲ 대한경제 = 내년 건설·부동산 경기도 기대난… 과감한 부양책 나와야

'낙찰하한율' 상향조정해 부실시공 요인 줄여야 한다

▲ 디지털타임스 = 트럼프 리스크 현실화… 이젠 걱정 넘어 촘촘한 대용책 짜야

지속가능경영 전략 대전환 제시한 'ESG와 밸류업 포럼'

▲ 매일경제 = 트럼프 2기 … 韓정부, 對美접촉 전면 확대를

尹 오늘 '끝장회견'… 국민 기대 뛰어넘어야 반전 가능

▲ 브릿지경제 = 한·미 원전 협력, 웨스팅하우스 분쟁 해결사 될까

▲ 서울경제 = 거세진 '트럼프 스톰'… 경제·안보 리스크 대비해 안전벨트 조여라

尹, 민심 회복하려면 국민 눈높이 맞춰 '모두 내 책임' 자세 보여야

'K원전 르네상스' 성공시키려면 巨野 제동 걸지 말고 협력하라

▲ 이데일리 = 다시 열린 트럼프 시대, 한미 관계 새틀 짤 지혜 모아야

4년 더 걸린 윤미향 재판, 지체된 정의 부끄럽지 않나

▲ 이투데이 = 국방부·합참 겨냥한 디도스 공격, 우연이겠나

▲ 전자신문 = 디플정위원회 2기 출범 서둘러야

▲ 파이낸셜뉴스 = 트럼프 당선, 美 우선주의 후폭풍에 대비해야

탄소중립 지원 사업 40%가 비리에 연루됐다니

▲ 한국경제 = 트럼프의 귀환 … 경제·외교·안보 거센 파고 대비해야

'필수의료 붕괴 진앙지' 실손보험, 방치하면 의료개혁도 헛수고

65세 고용 주체는 결국 기업 … 표만 보고 '과속' 안 된다

▲ 경북신문 = APEC… 경북도와 경주시 혼연일체 돼야

▲ 경북일보 = APEC 경주, 철저히 실리 도모하자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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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배상보험료, 정부가 50∼75% 지원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의료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배상보험료의 50∼75%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5일간 사업에 참여할 보험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는 의료사고 발생 위험도 상대적으로 큰 데다 고액 배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의료사고 리스크가 그간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의료사고에 대비해 민간 보험사와 대한의료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배상보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의료기관의 보험 가입률도 높지 않고 보장한도도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필수의료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피해 회복도 돕기 위한 안전망으로 필수의료 특성에 맞는 배상보험을 설계하고 배상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0억2천5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보험료 지원 대상은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와 전공의다. 전문의의 경우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의원급·병원급)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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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매입 7천억원으로 확대 추진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주주들과 약속한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를 당초 5천억원대에서 7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고, 이달 말까지 약 4천억원 매입을 진행 중이다. 이후 셀트리온은 바로 약 2천8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입이 끝나면 홀딩스가 지난 5월 취득한 약 1천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함해 올해만 총 8천억원이 넘는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홀딩스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식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조까지 주식 매입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홀딩스는 셀트리온이 건실한 사업 펀더멘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법인)와 합병을 진행하면서 단기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의 일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고 주주가치 제고와 셀트리온 저평가 최소화를 위해 주식 장내 매입을 지속해 왔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약 9차례에 걸쳐 총 8천5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소각 규모도 올해만 약 9천억원에 이른다. 그룹 최고수장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