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특별열차에 돈봉투, 명태균·김건희는 '하나의 게이트'다

'추풍낙엽' 주가·'천정부지' 환율, 정부 리더십이 무너졌다

비리 혐의 회장에 3연임 길 열어준 '패거리 대한체육회'

김호중 실형, 사법 방해·잘못된 팬덤 이제는 안 통한다

▲ 동아일보 = 트럼프發 '신3高' 덮치는데… 긴장감 안 보이는 정부가 더 불안

尹 골프를 "외교 준비"로 포장한 용산… 스스로 민망하지 않나

직무정지 이기흥 3선 도전 승인… '그들만의 왕국' 대한체육회

▲ 서울신문 = 국가경쟁력 뚝뚝 떨어지는데, 정쟁에 갇힌 AI·반도체법

'초강경 외교' 트럼프2기, '윈윈'할 한미 공감대 찾아야

외풍 속 '李재판', 흔들리지 않는 판결로 사법 신뢰 지키길

▲ 세계일보 = 巨野의 원전 예산 증액 통과, '탈원전' 기조 폐기 신호탄이길

"일하지 말라는 거냐" 헌재 재판관들 질타에 국회 당장 답하라

비리 수사 앞둔 회장 3선 길 터준 체육회, 전면 쇄신해야

▲ 아시아투데이 = APEC과 G20회의서 한국외교 지평 넓히길

"재판부 겁박·사법농락"… 야권서도 李 방탄 비판

▲ 조선일보 = '어른들의 축' 견제도 사라진 트럼프 2기의 한국 안보

혁신 기업가 기용해 규제 푸는 美, 국회가 규제 양산하는 韓

한국인이 中서 정보기관 촬영했다면 어떻게 됐겠나

▲ 중앙일보 = 기업인에게 '정부효율부' 맡긴 미국의 파격 발상 신선하다

"일을 하지 말라는 건가" 헌법재판관의 쓴소리

▲ 한겨레 = '트럼프 2기' 북-미 대화 대비해 대북정책 전면 수정해야

금융·실물경제 불안, 정부 '긴축재정' 고수할 때 아니다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법' 궤변과 억지 멈추라

▲ 한국일보 = 불어나는 명태균 의혹, 수사확대 불가피하다

헌재로부터 '무책임' 질타받은 '낮잠 국회'

비위 체육회장 3연임 승인, 스포츠공정위 싹 바꿔야

▲ 글로벌이코노믹 = 고환율·고물가·고금리發 소비 부진

트럼프 2기 온실가스 감축 걸림돌

▲ 대한경제 = 사법부는 정치권 압력 굴하지 말고 신뢰 회복 계기 삼아야

'외화내빈' 경제성적… 내수활성화 법안 통과 절실하다

▲ 디지털타임스 = 머스크에 '관료주의 수술' 맡긴 트럼프… 우리는 왜 못하나

산업은행 법정자본금 증액, 先구조조정 없인 안된다

▲ 매일경제 = 청년 42만명 '그냥 쉼'…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 시급하다

혁신기업가 머스크에 정부개혁 맡긴 트럼프

이재명 선고 앞두고 尹 탄핵연대 발족한 野 의원들

▲ 브릿지경제 = 트럼프 2기 앞 기업 규제, 국회가 재정비하라

▲ 서울경제 = 트럼프 랠리 K증시만 역주행, 저평가 해소 종합처방 찾아야

사법부 겁박, 재판 지연 꼼수… '李 방탄'에 당력 총동원 너무 심하다

원전 예산 합의 나선 국회, 고준위특별법 처리도 서둘러라

▲ 이데일리 = 서민 짓밟는 불법사금융 척결… 이런 게 진짜 민생이다

공권력 나무라며 발목잡기 나선 민주당, 속셈이 뭔가

▲ 이투데이 = 1400원대 환율 앞에서 생각해야 할 것들

▲ 전자신문 = 가상자산, 규제 일변 정책 재검토 필요

▲ 파이낸셜뉴스 = 총체적 난국에 빠지는 경제, 당정 위기감이 있나

대놓고 재판 개입하는 민주당, 사법부는 무시하라

▲ 한국경제 = 美 정부 개혁 이끌 '혁신 아이콘' 머스크에 주목하는 이유

AI 시대에도 변함없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

민노총 불법시위 막았다고 경찰 예산 자르겠다는 민주당

▲ 경북신문 = 일본산 암컷 대게 시장 석권… 어민 생존권 위협

▲ 경북일보 = TK 행정통합, 경북 시·군민 목소리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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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연내 의료개혁 2차 실행안 공개…전공의 끝까지 설득"
보건복지부가 속도감 있는 의료개혁을 위해 연내 2차 실행방안을 공개하겠다고 14일 예고했다. 의료 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끝까지 설득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 분야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마련해 ▲ 의료인력 확충 ▲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와 지역의료 재건 ▲ 필수 의료에 대한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 ▲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4대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연내 발표될 2차 실행방안에는 의료인과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 계획, 불필요한 의료자원 낭비를 막는 실손보험 구조개혁 등이 담길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 과정에서 의료개혁 특위뿐 아니라 여야의정 협의체와도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 미복귀와 의대생 휴학 등이 해결되지 않는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이들을 끝까지 설득하고 국민의 불편함이 최소화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필수 의료에 대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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